서울시, 두바이 IT박람회 통해 중동 석유부국 시장 진출 지원

-‘제32회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 참가 통해 중동 IT시장 본격 진출

- 10/14(일)부터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 서울시관 114㎡ 규모로 참가

- 차량용 위치 추적기, 보안스위치, 전자칠판, 로봇청소기 등 전시

뉴스 제공
서울경제진흥원
2012-10-14 14:01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일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의 정보통신 박람회인 ‘2012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2012)’에 참가하여 서울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2012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2012)’는 1981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32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전시 규모, 성장률, 전시성과면에서는 독일 CeBIT, 미국 CES와 더불어 세계 3대 정보통신 박람회로 꼽히며 중동지역에서 열리는 정보통신 분야 전시회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2011년 동 전시회에는 77국 약 3,500개사에서 참가하였으며 144개국의 138,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국가관으로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대만, 호주, 독일, 영국, 인도, 홍콩, 캐나다, 미국, 이집트, 벨기에, 브라질, 헝가리,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세계 주요국들이 대부분 참가를 한다.

또한 삼성전자,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파나소닉, 노키아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이 동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다.

중동지역 국가 진행 IT 프로젝트에 외국계 기업 진출 활발, 중소기업 진출 기회 무궁무진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사는 아랍에미레이트의 IT 서비스 부문(제품포함)은 2011년 비교적 더딘 성장을 보였으나 2012년에는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여 시장규모가 약 38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중동국가별 중소 규모 IT 프로젝트 지속, 아랍에미레이트의 경우 전자 정부 구현 외에도 교육, 의료부문에도 IT 인프라 개선 수요가 있어 기술력이 있는 외국 업체들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우리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과 기술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동 사업을 시행하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 이전영)은 전시회 참가기업 11개사를 선정하여 부스임차비 및 장치비 일부를 지원하고, 사전 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동 시장 진출 및 유통 거점 확보를 위한 밀착 마케팅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관 참가 기업 품목으로는 IT솔루션, 차량용 위치추적기, 전자칠판, 로봇청소기, 녹취용 전화기 등으로 다양한 최신 IT 제품들이 동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BA 해외판로팀(2222-3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연락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해외판로팀
이정현
02-2222-3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