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 초청행사’ 개최
이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사회 적응과 다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사위 나라를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도록 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불어 따뜻한 사랑과 다문화가족의 행복을 바라는 진심어린 도민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캄보디아 7명, 베트남 6명, 중국 5명, 일본 3명, 태국 3명 등 총 5개국 23명을 초청했다.
먼저 10. 15일(월) 도청강당에서는 친정부모(23명), 딸과 사위, 외손자·손녀의 첫 상봉과 함께 귀한 딸을 한국에 시집 보내주신 장인 장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위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마음을 담은 결혼이민여성의 편지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도립국악단의 우리민요와 부채춤 등의 축하공연과 기념촬영도 있을 계획이다.
이후 결혼이민여성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10.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4일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각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마련한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10.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는 도가 마련한 일정에 따라 서문시장, 달성공원, 서울 63빌딩, 서울타워, 경북궁, 청계천 등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10. 20(일) 오후 6시35분 인천공항에서 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 가족들은 해외여행이 가능한 결혼이민자 부모를 대상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초청했으며, 가급적 결혼이민여성이 결혼 후 친정부모와 서로 방문한 사실이 없거나, 다자녀가정, 결혼기간이 오래된 가정, 다문화이해강사, 통번역서비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정을 우선 초청 대상으로 했다.
이번 초청자 중에는 자매가 한국에 결혼하여 살고 있는 캄보디아 하이라니(칠곡)씨와 청각장애인인 남편과 폐암을 앓고 있는 시모를 모시고 열심히 생활하는 캄보디아에서 온 얀소은(포항)씨도 있다. 특히 베트남 마이리(예천)씨는 결혼 후 5년 동안 한번도 친정방문 경험이 없으며, 예천에서 남편과 비닐하우스 농사를 지으며 지역의 입국 초기의 결혼이민여성 대모 역할을 수행하고, 또한 시부모를 모시고 매사에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가정이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다문화가족은 글로벌 경북의 미래이자 경쟁력이라며, “한국으로 시집와 우리지역에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다문화가족의 꿈과 희망을 살리도록 노력하는 한편, 도에서는 다문화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위주의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여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든 결혼이민여성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소중한 지역민으로 살아가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과 혈육의 정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자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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