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H경진대회’ 개최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4-H연합회(회장 이성열)에서는 선진농촌건설을 위한 핵심주체인력을 육성하고 우수활동 4-H회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제55회 청주시 4-H경진대회를 13일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 영농4-H회원, 학교4-H회원, 학교4-H지도교사, 4-H본부회원, 농업관련단체 회원등 14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청주시4-H회가 주최하고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4-H본부(회장 박종성)가 후원하여 매년 실시하는 4-H경진대회는 회원들이 1년동안 갈고 닦아온 활동에 대한 평가를 받는 자리이다.

이날 청주시 4-H경진대회에서는 학교4-H활동을 적극적으로 육성한 지도교사 3명(서현중 김순미, 청주농고 심현숙, 봉명중 김연홍)에게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장의 표창장 수여와 함께 학생4-H회원명(봉명고등학교 3학년 서지현외 28명)에게 4-H중앙본부회장상, 학생4-H회원(청주농고 3학년 신지희외 24명)에게는 청주시4-H본부회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학교4-H회원(가경중 3학년 오민주외 24명)에게 장학금이 각각 전달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농심함양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청원군에서 개최하고 있는 청원생명축제에 참가하여 각종체험 및 농작물과 생명축제장을 견학하게 된다.

이날 이성열 연합회장은 “이번 4-H경진대회가 지·덕·노·체 4-H정신으로 화합을 다지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주시 4-H가 사회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종성 청주시4-H본부회장은 “농업이야말로 사양 산업이 아닌 무한한 잠재력과 생명산업을 다루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산업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해 젊음을 불살라 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동안 4-H발전에 공이 큰 박종성 4-H본부 회장과 이성열회장이 농림수산부장관상을 12일 충청북도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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