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어린이 도서 23,000권 기부

서울--(뉴스와이어)--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7월부터 도서기부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였다. 전국에 있는 임직원들이 농촌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하며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이다.

도서기부 캠페인 결과 전국적으로 약 7천여명의 임직원이 2만3천여권의 도서를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기부하였다.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1천여명의 임직원들도 약 3천여권의 도서를 모아,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게 전달하였다.

기부한 도서는 농촌지역 마을도서관에 전달되어 때로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채워주는 선생님이 되어주고, 때로는 함께 놀아줄 친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업인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작년 한해에만 5만 3천여명의 학생에게 약 38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서울에서 재학 중인, 농촌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400억원을 들여 기숙사형 장학관을 개관하여 운영중이다.

이외에도 대학생 해외역사체험, 농촌지역 교육캠프 운영, 청소년 금융교실, 저소득 우수학생 명문대학 탐방 등 다양한 장학 및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nghyup.com

연락처

농협
홍보실
02-2080-5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