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세계박물관문화박람회 국제학술강연회
박람회 관련 주제인 박물관, 자연사, 과학, 미술, 역사, 민속, 이색, 종교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행되는 국제학술강연회에서는 박물관 기원에 관한 역사에서부터 현대의 다양한 박물관의 주제들을 만나볼 수 있다.
7월 22일에는 자연사를 주제로 한 강연회가 이루어진다. 생물종 보존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고 있는 요즘 생물종 보존을 위해 보호하고자 하는 생물이 속한 생태계 구조의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 양서·파충류 연구소의 심재한 박사가 전해주는 ‘양서·파충류의 생태적 의미와 보호방안’ 강연에서는 한국 양서·파충류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보고 그들의 생태 환경의 이해를 통해 보호방안을 제안한다. 특히 독이 있는 뱀의 구별 방법과 뱀의 이동방법, 파충류의 사육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준비되어 있다. 또 한국해양연구원 부설국지연구소의 장순근 박사는 ‘남극의 자연환경과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남극세종기지 월동연구대장으로 활동한 경험담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박물관을 주제로 하는 7월 29일에는 ‘박물관에서의 학습’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보는 박물관학교 대표이며 ‘박물관이야기’ 교육팀장인 오명숙 팀장의 강연이 이루어진다. 박물관의 교육적 역할이 커지면서 가족들의 박물관 나들이가 많아지고 있지만, 우리 아이에게 박물관을 어떻게 보여주어야 할지 그 방법론을 모르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한 부모들에게 박물관을 재미있게 그러나 교육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학습 방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8월 5일에는 ‘우리는 우주민족이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천문연구원장인 박석재 박사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재미있는 천문학여행', '블랙홀이 불쑥불쑥' 등을 집필한 박석재 박사는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천문 우주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후원대사관 강연회에서는 ‘마야문명의 발생지, 과테말라’라는 주제로 과테말라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한 이야기, 페루의 경치와 역사 등 대사가 직접 그 나라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루어지는 국제학술강연회는 ‘2005 세계박물관문화박람회’의 개최와 더불어 일반인들이 다양한 학술 분야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박물관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각 회 50명 선착순 무료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공식홈페이지(www.wmce.or.kr) 또는 wmce2005@hanmail.net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강연 제목과 연락처를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wmce.or.kr
연락처
2005세계박물관문화박람회 실행위원회 학예실 031-911-4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