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무료 ‘퓨전분식창업’ 진행

-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창업자 ‘소통의 장’으로 마련

서울--(뉴스와이어)--경기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와 한국외식경제연구소가 손잡은 무료 ‘퓨전분식창업’ 과정이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동안 20명의 인원이 창업이론과 조리실습, 공장견학 등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중 교육에 참여한 성현숙(47) 수강생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교육에 어떻게 참여하게 됐으며, 소감은 어떤지?

불경기가 지속되어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창업을 알아보던 중이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외식경제연구소의 ‘퓨전분식창업’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는 것을 듣고, 반가운 마음부터 들었다. 2~3년 전, 한국외식경제연구소가 운영하는 외식창업학원에서 일식요리 강좌를 수료한 적이 있는데 두 번째로 만나게 된 것이다. 그때 창업에 대한 꿈을 심게 됐다면 이번 교육에서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교육은 4일이었지만 듣는 내내 귀가 든든했다. 주부, 창업자, 퇴직자 등 여러 사람들과 이론 및 조리를 함께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다. 또한, ‘팜스코’ 육가공공장에 들러 삼겹살 슬라이스를 해보고, 말로만 듣던 에어샤워를 경험하며, 궁금했던 것들을 하나씩 해소하는 하루하루였다.

창업준비의 목표는 무엇인지?

음식장사라면 음식에서 가장 먼저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맛의 특별한 노하우를 찾고 있었다. 모두가 비슷한 맛을 내고 있을 때 손님들에게 나만의 맛을 느끼게 하고 싶다. 미리 만들어진 가공품이 아니라 내 손맛이 들어가 진정한 음식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이번 교육에서도 수제 돈까스, 닭강정, 오므라이스, 쫄면, 즉석떡볶이 등을 실습하며 맛에 대한 감을 익히려고 노력했다. 이뿐 아니라 이론수업에서 배운 대로 분식시장에 맞춰 매장운영, 상권분석, 마케팅, 서비스 등을 파악해 모든 손님들에게 완성맞춤 음식점이 되게 하는 것이 목표다.

다음 기수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교육을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안일하게 준비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소통의 장이 된 교육이 내 것으로 되는 일만 남았다. 밋밋한 일상에서 창업을 찾고, 교육이 자극제가 된다면 분명한 발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들은 퓨전분식 과정은 11월과 12월에도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일식요리 과정은 10월 마지막째 주에 있다고 하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하는 교육은 소상공인 입장에서 꼭 배워보길 추천하고 싶다. 제대로 받은 교육은 성공 창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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