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건강관리, 돼지고기 속에 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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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코스피 136490
2012-10-15 10:39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결혼과 출산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의 임산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 임산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임산부의 몸은 마치 아기와 같아 특별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하지만 좋다는 영양소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어떤 영양소가 좋을지 현명하게 가려내기 쉽지 않는 것이 현실. 곧 있으면 태어날 아이와 산모 모두 만족하는 영양소를 알아보자.

빈혈 예방은 철분이 듬뿍 들어간 돼지고기로

임산부들은 임신 후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겪는데 특히 임신 4~6개월에는 철분이 많이 필요한 시기다. 임신을 하면 배반이나 태아 때문에 혈액량이 약 50%정도 늘지만 적혈구의 양은 거의 늘어나지 않아서 혈액농도가 옅어지고, 혈액중의 철분성분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빈혈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임산부에게 철분이 부족하면 분만 시 출혈이 심하거나 심한 경우 쇼크 상태에 빠지게 된다.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철분이 돼지고기 간에는 100g당 약 24mg이 들어 있다. 이것은 흡수율이 5% 정도밖에 되지 않는 야채에 들어 있는 함량보다 최소 3배 이상 많은 것이다. 더불어 간에는 헤모글로빈에 철분을 전달하는 구리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돼지고기는 철과 구리를 모두 갖고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엄마가 먹는 단백질 태아의 발육으로 이어져

임산부는 임신 기간 동안 태아의 발육과 성장, 출산과 수유에 대비한 모체의 변화, 혈액량 증가 등을 위해 단백질의 필요량이 증가하게 된다. 특히 단백질은 태아의 내장이나 근육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므로 많은 섭취가 필요하다. 이처럼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단백질이 돼지고기에는 15~17%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은 태아의 발육, 임산부의 출산 및 수유에 대비하여 자궁과 유선의 발육을 돕는다. 더불어 동물성단백질인 돼지고기 섭취를 통해 태아의 두뇌 발달은 물론 콩, 두부와 같은 식물성단백질에서 부족하기 쉬운 필수아미노산을 섭취할 수 있어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임산부 활력 충전은 돼지고기의 비타민B1으로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 중의 하나인 비타민B1은 항피로비타민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산모의 출산 후 허약해진 몸의 원기 회복과 섬유소가 풍부해 모유수유에 도움을 준다. 돼지고기의 비타민B1 함량은 100g당 0.4~0.9mg로 쇠고기보다 약 10배 정도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 항피로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B1은 산모의 출산 후 허약해진 몸의 원기를 회복시켜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가 걸렸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선진 식육연구센터 문성실 박사는 “돼지고기는 임산부뿐 아니라 출산한 산모에게까지 좋은 음식”이라며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 임산부와 산모에게는 제격”이라고 말했다.

선진 개요
선진은 양돈업을 시작으로 사료산업, 돼지고기 식육유통 사업, 육가공 사업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축산물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고객들께 최상의 가치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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