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우리말 표현 공공구호 26건 선정

- 공공기관 언어 사용 개선 위해 공모…도·시군 공문 사용 권장키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공공기관의 언어 사용 개선 및 국어능력 향상사업 일환으로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역점 사업들을 26개의 공공 구호로 선정해 발표했다.

공공 구호는 전남도와 시군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 또는 공공연히 추진할 사항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함축해 표현한 내용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전남을 비롯한 서울, 부산, 대구,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287의 구호가 접수됐다.

이 중 대학 교수 등 공공언어 관련 전문가들이 용어(10점), 구성·표현(10점), 창의성(10점), 전달력(10점), 내용(20점)을 종합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 ‘□’을 자음과 모음으로 분리한 ‘ㅊᆞㅁ 좋은 남도 ㅊᆞㅁ 편한 도민’(김유진·광주)을 선정하는 등 최우수 1편, 우수 5편, 장려 20편을 뽑아 각각 도지사 상장과 전남대 국어문화원장 부상이 수여됐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슬로건이나 공공 구호는 도와 시군에서 작성하는 공문의 상·하단 계몽운동(캠페인) 구호로 사용하거나 도정·시정·군정을 홍보할 때 또는 각종 홍보물 등을 제작할 때 사용토록 권장할 예정이다.

김영희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주민들이 참여해 만든 구호들은 앞으로 공공사업 추진 시 보다 높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주민이 앞장서는 새로운 시각의 국어사랑 운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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