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옷장에서 꺼낸 옷, 곰팡이, 진드기사체 제거해야

- 잦은 환기와 섬유살균탈취제 사용해 깨끗한 환경 관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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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톤
2012-10-16 08:49
성남--(뉴스와이어)--건조한 가을날씨가 다가오면서 피부가 민감하거나 아토피 환자, 특히 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대부분의 피부질환은 의류와 침구 등 섬유질에 서식하는 곰팡이균, 진드기사체나 배설물들이 피부와 접촉하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진드기는 이불, 커튼, 신발, 의류, 장갑 등 생활 속에서 피부와 자주 접촉하는 곳에서 집단으로 성장한다. 또 공기 중에 날리는 곰팡이 포자는 피부뿐만, 아니라 호흡기, 기관지 등에도 치명적인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특히나 가을 날씨가 건조하다고 습도를 높이는 경우, 습기가 차기 쉬운 침구류, 의류 등에서 곰팡이와 진드기가 쉽게 증식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바이오피톤의 송기영 대표는 “섬유 속의 곰팡이와 유해 미생물의 균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경우 다시 생겨나 더 큰 범위로 퍼져나가 심각한 실내 공기 오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며 “적정습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실내공기를 환기시켜주고, 의류와 침구류와 같이 유해 미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섬유제품에는 무균정 섬유탈취제나 진드기 제거제를 사용해 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곰팡이와 진드기와 같은 유해미생물은 생겨날 수 없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미리 집안 내 곰팡이와 유해미생물 억제를 위한 관리방법을 알아두면 좋겠다.

- 집안의 곰팡이와 진드기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들의 서식환경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습도와 온도다. 습도는 60%아래로, 온도는 25도씨 이하를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키면 곰팡이균과 진드기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 곰팡이포자와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이불과 같은 섬유제품은 자외선 햇빛에 말려 살균하고, 방망이로 두들겨 주면서 진드기 사체와 배설물, 곰팡이 포자들도 함께 털어주는 것이 좋다.

- 세탁할 때에는 따뜻한 물을 자주 이용하여 곰팡이균 번식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특히 마지막 헹굼을 할 때 적당량의 식초를 넣으면 냄새 제거는 물론 훨씬 깨끗하게 세탁이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옷감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옷을 보관했던 옷장이나 다른 의류에도 이미 곰팡이가 발생했다고 보면 된다. 의류를 보관하였던 옷장을 체크하고 옆뒷면에 곰팡이가 피었는지 수시로 체크하고 환기를 병행하며 적절히 습도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바이오피톤 개요
바이오피톤(주)은 바이오 기술벤처기업으로 기업부설 곰팡이연구소에서 진균류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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