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 바른 중고차 거래를 위한 소비자 캠페인 시작

- 구매 단계별로 알아야 할 내용 학습하면 사고 이력 조회도 무료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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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코스피 025900
2012-10-16 08:48
서울--(뉴스와이어)--중고차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첫 구매 과정에서 불안한 감정을 느끼곤 한다. 어디서, 누구에게 사야 할 지부터 막막하고 차량에 대한 정보나 이력도 믿기 어려우며, 큰 비용이 오가는 계약 부분도 신경이 쓰인다.

과거보다 중고차 유통 문화가 많이 투명해졌지만, 중고차 거래에 대한 정보가 없이 딜러의 말만 믿고 샀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중고차 거래의 특수성을 악용하는 일부 판매자들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단속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소비자들 역시 중고차 거래 시 챙겨야 할 정보를 잘 알고 있다면, 피해도 예방하고 예산에 맞는 좋은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동화오토앤비즈(대표 정대원)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www.m-park.co.kr)’는 소비자 피해 방지와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중고차를 거래할 때 소비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정보들을 총망라한 ‘중고차 위기 탈출 캠페인’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엠파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중고차 거래의 각 단계별로 ‘생각하기’, ‘체크하기’, ‘챙기기’의 3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하기’에서는 중고차 구매 전 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들로 중고차의 개념 이해, 본인에 맞는 용도 파악, 소요 비용과 예산 수립하기 등을 알려준다.

‘체크하기’에서는 허위·미끼 매물 구별 노하우, 성능 점검 기록부 보는 법, 자동차 매매 사원증 확인하기, 차량 상태 확인 요령, 계약에 필요한 준비물 확인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어 중고차를 처음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원하는 차량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챙기기’에서는 매매 계약서 작성법, 이전 등록 영수증 챙기기 등 구매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법적인 보호를 받고, 추가적인 비용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정보들을 담고 있다.

또한 각 테마는 소비자의 중고차 지식 수준에 맞게 기초-심화-핵심-스터디편로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만화, 퀴즈, 소비자 피해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정보의 이해와 학습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중고차 구매를 앞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사고 이력 조회를 무료로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눈 여겨 볼 만 하다. 사고 이력 조회는 보험 개발원이 유료(건당 5,000원)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동차 보험 회사들의 사고 내역을 종합적으로 조회해 차량의 사고 유무, 용도 변경, 침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엠파크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총 1만 명에게 사고 이력 조회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패드, 외식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노주영 엠파크 마케팅전략팀장은 “똑똑한 중고차 소비자들이 많아질수록 중고차 유통 선진화는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엠파크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ong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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