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 가을 맞이 감성적 라이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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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
2012-10-16 09:04
브래드포드 펜실베이니아--(뉴스와이어)--세계적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올 가을을 맞이해 감성적인 디자인의 지포 라이터 3 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 바람을 가르며 양 날개를 펼치고 있는 듯한 신화 속 여전사 아마존(Amazon), 옷자락과 머리카락을 바람에 흩날리며 가을 들판에 서 있는 모던걸 윈디(Windy)가 가을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만끽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찾아온다.

아마존 (Amazon)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여전사 아마존(Amazon)에서 모티브를 얻어 두 손에 창을 든 채 날개를 활짝 펴고 바람을 가르는 여전사의 모습을 표현했다. 라이터의 3면에 이어지는 입체감 있는 여전사 엠블렘, 가을 낙엽을 연상시키는 날개의 깃털을 하나하나 정교하게 표현해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멋을 살렸다. 골드와 니켈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9,000원이다.

아마존 리미티드 에디션 (Amazon Limited Edition)

한편, 블랙 펄 폴리쉬(Black Pearl Polish) 소재를 사용해 신비로운 거울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아마존 리미티드 에디션(Amazon Limited Edition)은 100 개 한정 제작, 판매된다. 라이터 전면 하단에 제품 고유의 일련번호가 1부터 100까지 각각 각인돼 있어 제품 하나하나의 특별함을 살렸다. 라이터의 3면에 이어지는 엠블렘 역시 순도 92.5% 스탈링(Sterling) 실버 소재로 특별 제작해 감성적인 디자인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입체감을 넣어 표현했다. 가격은 290,000원이다.

1941 빈티지 윈디(1941 Vintage Windy)

194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포 방풍 라이터의 상징적인 아이콘 모던걸 윈디(Windy)를 가을 들판 끝자락에 세워 서정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라이터 전면 하단에 각인된 오래된 느낌의 지포 로고와 문구는 빈티지한 멋을 살려준다. 골드와 실버앤틱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9,000원이다.

구입처는 지포 온라인 판매 사이트 또는 아트박스와 같은 팬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에 입점돼 있는 문구 체인점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zippo.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포 개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브랜드 중에 하나인 지포는 1932년 가을 조지 브레이즈델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브래드포드(Bradford)에 설립해 지금까지 5억5천만개가 넘는 방풍라이터(windproof lighter)를 제작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플린트 휠과 라이터 몸체(케이스)의 마감 기법에만 개선이 있었을 뿐 지포 라이터는 처음 만들어진 이래로 지금까지 변함 없는 모습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무료로 수리해드립니다”라는 구호 아래 평생 수리를 보장하고 있다. 지포는 라이터와 액세서리, 부탄 캔들 라이터(butane candle lighters), 향수 그리고 아웃도어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는 열 또는 불을 다루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다. 지포는 2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고, 펜실베니아 주 브래드포드에 위치하며 수제 프리미엄 나이프를 생산하는 W.R Case & Sons Cutlery Company도 소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zip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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