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4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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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2012-10-16 15:17
창원--(뉴스와이어)--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가 개최된다.

연1회 개최되는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는 창원시가 의장도시로서 회의를 주관하며, 회원도시들이 가입 순으로 지역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16일 개최된 ‘제4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에는 회원도시 담당과장들이 각 도시를 대표해 IAEC 아·태 네트워크 운영회칙을 의결했다.

또한 의장도시 창원시와 함께 아·태 네트워크 운영위원도시로 활동해오던 구로구에 이어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운영위원도시로 추가 선출했으며, 순천시를 ‘제5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최도시로 결정하는 등 향후 아·태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도 사업 논의에 있어 IAEC 회원도시 간 IAEC의 활동목적 및 이념을 공유하기 위해 마리나 캐널스(Marina Canals) 신임 IAEC 사무총장 초청 워크숍 개최 및 교육분야 국제교류사업 추진 등 교육도시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방법론 찾기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지역회의에서 지구촌공생회 남정덕 사무국장이 캄보디아 창원 국제교류협력지원센터 건립과정을 발표하면서 교육분야 국제교류에 대한 국내 회원도시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튿날인 17일에는 조우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교육팀장이 유네스코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대해 홍수연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프로그램 디자이너가 지속가능미래를 위한 교육 ‘통영 RCE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회원도시인 수성구와 순천시에서 각 도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사례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이번 지역회의에는 경북 경산시와 부산 영도구를 비롯한 비회원도시도 옵저버 자격으로 참관해 IAEC 가입을 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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