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탄도항’ 해양체험어항으로 변신 완료
경기도는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사리 때 탄도항 물양장으로 바닷물이 넘치는 사례가 발생하고, 비포장된 물양장에 빗물이 고이거나 바닷바람에 먼지가 날려 어항 이용객과 갯벌체험객에게 많은 불편을 주자 정비공사에 들어갔었다.
경기도는 물양장을 높이고 보도블럭을 설치하는 정비 공사를 완료해 탄도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경기도는 2015년까지 고온항 등 도내 5개항에 대하여 어항 기본시설 확충과 어항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초, 풍도바람꽃, 노루귀, 대극 등 야생화 단지가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풍도항은 올해 말까지 여객선과 대형 선박이 편리하게 정박할 수 있도록 선착장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며, 전곡항 이전공사와 고온항 개발사업, 국화항 선착장 보강사업은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15년에는 육도항 개발사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서해안 해양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어촌 기반시설인 어항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어항을 단순한 어업생산 공간이 아니라 체험과 휴양을 함께 하며 요트도 정박 가능한 다목적 기능의 복합어항으로 개발, 지역주민이나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탄도는 본래 섬이었으나 1994년 시화호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육지가 됐고 석탄 같은 검은 흑이 나온다고 하여 탄도로 불렸다.
탄도항은 매년 10만여명의 어촌관광객 및 체험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어촌민속박물관과 누애섬 관광지, 풍력발전기가 있으며, 바지락 조개잡이를 즐길 수 있는 갯벌체험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탄도어촌계에서 직영하는 수산물 직판장에는 가을의 별미인 전어와 싱싱한 꽃게 등 각종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바다낚시어선 20여척이 있어 풍도와 국화도, 입파도 해역에서 우럭, 놀래미, 넙치, 주꾸미 등의 낚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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