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특송화물 원격X-Ray판독시스템 개통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주영섭)은 10.17일 여러 곳에 분산된 X-Ray 검색화면을 한 곳에 모아 종합적으로 판독할 수 있는 ‘원격X-Ray판독시스템’을 김포세관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간이한 특송화물 통관절차를 악용한 마약류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사회안전을 해치는 불법물품 밀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특송화물에 대한 관리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으로 구축하게 되었다.

* 특송 마약적발실적 : (‘10) 39건 → (‘11) 42건 → (‘12.9) 67건

이날 김포세관에서 관세청장, 인천공항세관장 등 내·외부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원격X-Ray판독시스템’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 참석한 주영섭 관세청장은 “이번 원격X-Ray판독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특송화물에 대한 신속통관 지원과 함께 마약류 등 불법물품 반입차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스템 구축과 함께 특송화물 전용 사무실과 검사장을 갖춤으로써 X-Ray판독과 수입신고 검사 등 처리를 한 곳에서 집중 처리할 수 있어 통관이 신속해지는 동시에 불법물품 적발능력이 향상되고, 아울러 민원인의 편의까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시범운영 기간(9월) 중에 ‘원격X-Ray판독시스템’을 통해 오토바이용 헬멧에 은닉된 필로폰 27g을 적발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특송화물을 통한 마약류 등 불법물품 반입을 적극 차단하기 위해 검사인력과 시설을 늘려 특송화물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특수통관과
사무관 김수연
042-481-7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