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G’ 글로벌 공략 본격 시동
- NTT 도코모에 이어 KDDI에도 공급, 日 兩大 이동통신사 통해 출시
- 미국 시장에 전격 출격 시작
- 캐나다 3대 사업자 로저스, 벨, 텔러스 등 통해 다음달 판매 시작
LG전자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에 이어 2위 KDDI를 통해서도 ‘옵티머스 G’(모델명: LG Optimus G LGL21)를 출시한다. 이번 ‘옵티머스 G’는 LG전자가 KDDI를 통해 출시하는 첫 번째 LTE 스마트폰으로 내달 2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KDDI는 17일 도쿄에서 개최한 ‘2012 가을?겨울 상품회’ 자리에서 ‘옵티머스 G’를 전략 제품 중 하나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로써 LG전자는 일본 이동통신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兩大 이동통신사에 ‘옵티머스 G’를 모두 공급하게 됐다. LG전자는 지난 12일부터 NTT 도코모를 통해서 ‘옵티머스 G’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LG전자는 KDDI향 ‘옵티머스 G’ 제품에 ▲ 방수 가능한 충전단자 ‘캡리스(capless)’ ▲지상파 DMB 원 세그(One Seg) ▲전자 지갑 표준 ‘펠리카(FeliCa)’ 등 현지 맞춤 기능은 물론 블루 컬러도 새로 적용했다. 또 사용자가 자유롭게 사용환경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NFC Tag(태그) 스티커 2장을 함께 제공해 편리성을 높였다.
LG전자는 또 16일(현지시각) 미국에서도 AT&T를 통해 ‘옵티머스 G’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옵티머스 G’는 LG전자가 미국 시장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쿼드코어 LTE 스마트폰으로 내달 2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스프린트社를 통해서도 다음달 중순 미국 소비자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캐나다에서도 3대 이동통신사 로저스(Rogers), 벨(Bell), 텔러스(Telus)를 통해 다음달 ‘옵티머스 G’를 판매할 예정이다.
‘옵티머스 G’는 세계 최강의 하드웨어는 물론 LG만의 창조적 디자인과 ‘Q슬라이드’ 등 생활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UX를 갖춰 국내외 소비자와 유력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가 선택한 ‘옵티머스 G’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UX 경쟁력 앞세워 글로벌 LTE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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