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 오픈플로우 세미나에서 SDN 개발 시연
KTDS가 오픈플로우 코리아 세미나에서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을 단순화할 수 있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SDN의 동향’에 대한 DMX Korea의 발표와 ‘데이터센터 가상화 환경에서의 오픈플로우’에 대한 강연에서는 복잡한 네트워크환경을 가상서비스 네트워크(Virtual Service Network)로 단순화 시킬 수 있는 기술과 업계 현황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미래 네트워크 기술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SDN은 폐쇄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라우터나 스위치 장비를 오픈플로우 API라는 표준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폭증하는 트레픽과 복잡해지는 네트워크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KTDS 김숙향 차장은 “오픈소스를 이용한 한국형 컨트롤러 개발을 통해 SDN기술을 국산화하고 발전시키면 미래 네트워크 시장에서 오픈플로우 기술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의 의의를 설명했다.
SDN의 오픈플로우 기술을 적용하면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Service Provider)들은 클라우드와 같은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사용한 트래픽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서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T DS 개요
KT DS는 2008년 8월, KT로부터 분사된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통신과 미디어, 금융 등 그룹의 핵심사업 분야에 IT서비스를 제공하며, IT컨설팅과 시스템 통합 및 운영(SI/SM), 자산 공급 등을 서비스한다. 2015년 5월, 오빅스(OBICS, Open Source, Big Data, IoT, Cloud, Security) 분야의 대외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국내 최다 오픈소스 도입 및 전환 경험을 보유한 대한민국 No.1 오픈소스 전문기업으로써, 오픈소스SW 라이선스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검증 도구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올바른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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