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현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자료 설명 및 토의를 진행하면서 태풍·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대비 예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APEC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관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는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에 앞서, 재난과 관련된 정책, 주요시책의 입안 및 각 분야의 발전계획을 사전에 검토하고, 관계기관간 협조사항 논의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부산시와 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기상청 등 도시안전관리 관련된 주요기관의 실무자 36명으로 구성되어 필요시 개최된다.
부산지방 장마는 7월 중순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다 7월 하순에 벗어날 것으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고, 태풍발생은 평년(11.2개)과 비슷하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은 여름철 후반에 평년과 비슷한 2~3개의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상순에는 맑은 날과 무더운 날이 많겠고, 강수량은 평년(39~133㎜)과 비슷하겠으며, 중순에는 구름낀 날이 많겠고 지역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은 평년(44~112㎜)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기상경보시스템 및 SMS문자 메시지 전송 체계 구축 △지역실정에 맞는 상황근무조 편성·운영 △휴대폰 긴급재난 문자방송 실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NSC 위기관리 매뉴얼의 위기경보 단계 운영 △표준행동매뉴얼 작성 및 적극 활용 △ 기상청 태풍경보 세분화기준 운영 등 2005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을 추진하여 재난예방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날(7.18) 회의에서는 APEC대비 안전점검과 관련된 각 기관들이 대책을 설명하고, 협조사항 당부 및 논의가 이뤄지는데, 부산시는 APEC정상회의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숙박 및 판매시설 공사장 등 1,099개소에 대한 1차(5~6월), 2차(7~8월) 점검에 이어 3차(9~10월) 점검까지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특별기동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지속적인 참여을 당부한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APEC행사관련 식·의약품 테러에 대비하여 △식·의약품 테러대비 지역조치팀 구성·운영
△부산지역 테러대책협의회 참가
△APEC정상회의장 및 숙소, 김해공항 등 11개소에 대해 행사장 반입 식음료 검식 및 식자재 안전관리 감독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검검을 실시하며, 사고발생시 상황보고 및 대처계획, 비상연락체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에서는 가스관련 시설을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사전 점검을 통하여 가스시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기하며, 가스시설별로 단계별 점검기간을 정하고 추진중에 있으며, APEC정상회의장 등 주요 행사장별로 전담요원을 지정, 가스시설에 대한 정밀점검 및 안전관리자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도 APEC정상회의장 및 숙박시설, 부산역, 공항 등에 대한 전기안전 활동을 강화하며, △회의중 화재·정전 등 우발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 및 부적합시설 개선 △비상사태 수습·복구를 위한 긴급 출동조 비상대기 △종합상황실 운영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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