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사회적 배려 가정의 버팀목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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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2012-10-18 11: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2012년 1월부터 9월까지 장애우·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에 3조2,554억원의 전세자금보증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1~9월까지 사회적 배려 가정에 대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전년 동기 보다 42.4%(2조2,867억원→3조2,554억원) 증가했다.

세부 가구별 전세자금보증 지원액을 살펴보면 장애우 가정에 대한 공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6%(599억원→986억원) 증가했으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공급액은 59.8%(311억원→497억원) 늘었다. 또 신혼부부 가정에 대한 공급액은 46.7%(1조8,910억원→2조7,732억원), 다자녀 가정에 대한 공급액도 9.6%(3,047억원→3,339억원)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가정에 보증료를 0.1%포인트 낮춰 주는 등 정부의 친서민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여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에 대한 보증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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