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가 되고 싶어요”…25세 이하 사회초년생들, 학원강사직으로 몰려

서울--(뉴스와이어)--외국어, 보습학원 등 초 중 고교생들을 가르치는 학원강사직은 25세 이하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강사취업포털 강사닷컴(대표 최인녕 www.gansa.com)이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이력서 총 2858건을 분석한 결과 이 중 63%에 해당하는 1799건의 이력서가 20대 인 것으로 드러났다. 673건이 등록된 30대 지원자보다 3배 가까이 많다.

특히 20세에서 25세 이하 지원자의 이력서가 1019건으로서 전체 등록된 이력서 중 35.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26~30세 지원자에 비하면 1.3배 많다.

이들의 학력분포를 살펴보면 4년제 대학 졸업자가 47.7%, 2~3년제 대학 졸업자가 24.3%로 둘을 합친 비율이 총72%다. 또한 신입이 40.7%로 가장 많았고, 1년 이하의 경력자가 31.8%로 이들은 대부분 대학을 갓 졸업하거나 경력이 1년 이하인 사회초년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들이 가장 희망하는 강사직종은 무엇일까. 지원분야 분석 결과 외국어/어학원 강사가 전체의 28.6%인 29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입시/보습학원 강사가 26.9%(274건), 예체능 강사가 22.2%(226건)로 뒤를 이었다.

25세 이하의 사회초년생들이 강사직종에 몰리는 이유는 학원 및 학생들이 젊은 강사를 선호하는데다 진입문턱이 낮아 취업난 속에 대학생 및 졸업자들이 파트타임 형태로서 강사직에 입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학원강사직은 특별한 학력이나 전공을 요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특히 특정과목이나 외국어에 대한 지식이 있는 대학생들이 방학 단기알바로 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보조강사, 사무보조 등으로 근무하다 강사직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원 연령대도 20대 초중반에 가장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강사닷컴에 따르면 “강사직은 커리어가 쌓일수록 자신의 능력에 따라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며 “하지만 진입문턱이 낮은 대신 교육에 대한 꾸준한 열정과 학생관리능력 등 적성을 요하는 분야기 때문에 스타강사만을 꿈꾸기보다는 미래를 계획하며 신중하게 진입하는 것이 좋다. 사람을 좋아하고 교육에 대한 순수한 의지가 있을수록 더욱 좋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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