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과 인천시청, 장애인&가족 가을운동회 열어

- ‘걷다가, 뛰다가, 웃다가’ 주제…장애인들 위한 축제의 장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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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10:13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0월 20일 토요일, 복지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이하 사랑밭)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의 주최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제7회 장애인&가족 가을운동회’를 개최한다.

‘걷다가, 뛰다가, 웃다가’라는 주제 하에 제7회를 맞이한 ‘장애인&가족 가을운동회’는 사랑밭(http://www.withgo.or.kr/)에서 2004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인천 남동근린공원 내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운동회에는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장애인과 가족 1천여 명이 참여하는 하는 행사이다. 운동회에서 빠질 수 없는 박 터트리기, 과자 따먹기, 릴레이 공굴리기 등 체육프로그램과 함께 예쁜 비누방울이 날아다니는 버블쇼와 신나는 밴드와 댄스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장애인&가족 가을운동회를 후원하는 KB국민은행 인천북지역본부는 보다 뜻 깊은 행사를 되도록 도움과 정성을 아끼지 않았으며, 더불어 임직원 200여명이 자원봉사로 함께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롯데복지재단에서 휠체어 10대와 선물세트를 후원했고, 그 밖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효원상조, 푸드원 등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도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사랑밭 권태일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가족 가을운동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분들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사회 속으로 당당히 들어갈 수 있도록 가슴 속에 꿈과 희망을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7회 장애인&가족가을운동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장애인 가족은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02-2612-4400)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원봉사 신청도 가능하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