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입후보자 및 공무원 검증에도 표절검사 필수…정확한 표절검색, 카피킬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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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2012-10-18 16:32
서울--(뉴스와이어)--지난 며칠간 시끄러웠던 안철수 대선 후보의 논문 표절 논란이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지난 10일엔 지식 재산권을 관리하는 특허청 관료들이 보고서 베끼기를 자행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이현재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지난 3년간의 심사관 해외훈련 결과보고서 84건을 분석해 본 결과, 그 중 상당수가 베끼기로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사회에서 표절 이야기는 사람들의 입을 떠날 줄을 모른다. 그만큼 표절이 쉽고 표절 행위가 산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대선을 두 달여 남짓 앞둔 시점에서 대통령을 포함 주요 측근 검증에 필수 코스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 논문 표절 여부를 따지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치권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논문 표절 검증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고, 잣대도 더욱 엄격해질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렇게 된 데에는 논문 표절자의 윤리의식이 부족한 것도 있겠지만 마땅한 표절 검사 체계나 기준이 공표되어있지 않은 탓이 크다. 리포트나 논문을 자기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고, 불명확한 표절 기준도 논란이 된다. 안철수 대선 후보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시절 썼던 논문이 표절 도마에 올랐던 것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표절 기준 때문에 그 문제가 더욱 커졌다.

이 시점에 적절한 인용이 수반되지 않은 표절을 척결하고자 하는 (주)무하유의 카피킬러 서비스가 빛을 발하고 있다. (주)무하유 고유의 표절검색 솔루션 비블리오를 기반으로 한 카피킬러 서비스는 표절 여부를 명확히 가려주는 표절검사 시스템이다.

카피킬러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과제물 표절 검사를 하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선거철 후보 검증의 수단으로 논문 표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관행이 되어버린 요즘이 카피킬러 서비스가 더욱 긴요하게 쓰이는 시점이다. 인터넷에서 간단히 표절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카피킬러는 개인사용자 3만명을 향해 가고 있다. 이미 정치권과 언론사에도 입소문을 탔다. 요즘엔 카피킬러 서비스를 이용해 국회의원이나 유명인사의 논문을 검사해보려는 의뢰를 받는 경우도 상당하다.

개인은 카피킬러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으로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피킬러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서를 입력하면 자체적으로 문서 전문을 검사하며 표절 문장을 찾아내 보여준다. 소요 시간은 수초 이내. 표절이라고 판명하는 기준은 교과부가 2008년 제시한 대로 문장의 6어절 이상이 연속하여 동일한 경우다. 또한,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내 문서가 표절을 했다고 판단되는 문서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때, 기존의 표절 검색 시스템과는 달리 인터넷에 공개된 모든 문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만하다. 이 기능은 인용한 정보의 출처를 찾는 데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주)무하유는 문헌정보 처리기술 전문가들로 이뤄진 회사로, 표절 없는 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카피킬러 서비스’의 뒤를 잇는 ‘후카피미’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동호 대표는 표절 예방을 위해 여러 학술대회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해왔다. 지난 9월에는 이러닝(E-learning)학회 주최로 진행된 2012 추계 학술대회에 참여해 ‘올바른 학습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이러닝 표절검사서비스 연동방안’에 대한 발표를 맡았다. 또한,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국제저작권기술컨퍼런스에 세명대학교 김기태(미디어 창작학과) 교수, 음악평론가 임진모씨와 함께 참석해 표절과 저작권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주)무하유의 김희수 이사는 “앞으로도 논란이 되는 표절 문서를 명확하게 가려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표절 없는 정직한 사회를 위해 카피킬러가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하유 개요
무하유는 2011년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내놓은 데 이어 채용 솔루션 ‘프리즘’, ‘CK패스’, ‘몬스터’를 제공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위한 인공지능(AI)이 아닌 실제 업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연어 기반 실용 AI 기술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 ‘카피킬러’는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등 사람이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든 검토 작업을 AI 기술을 이용해 빠르게 할 수 있는 표절 검사 서비스다. 클라우드형 대용량 전자문서 분석으로 1분 이내에 100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한다. 카피킬러는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 사기업 등 3025여 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메이지대학 등 명문 대학에 도입됐으며, 2023년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하유는 2018년 HR 사업을 시작했다. 공정채용을 위한 B2B 서비스인 ‘프리즘’은 자동 마스킹(숨김 처리), 표절, 감점 등은 물론, 직무와 적합한 고역량자는 선별하고 AI 심층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취업준비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CK PASS’는 자기소개서를 진단해 표절, 직무 적합도, 결함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면접 예상 질문을 생성하고 AI 면접을 진행하는 등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인 ‘몬스터’는 직무별 21만 개 이상의 면접 질문으로 사전 학습된 AI를 통해 지원자별 맞춤 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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