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핑크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충북 음성 출동
‘2012년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 는 아이스크림 컨셉카 핑크카(Pink Car)와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주는 배스킨라빈스의 연중 캠페인이다.
이번 방문은 충북 도립 교향악단 기획 팀장 정대용씨의 사연 응모를 통해 이뤄졌다. “충북 도립 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10월에는 충북 음성 교육 기부 페스티벌에 찾아가 클래식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에게 클래식 공연과 함께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는 사연에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핑크카와 함께 충북 음성에 출동했다.
이 날, 아이스크림 파티에 앞서 진행된 충북 도립 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비창 등이 연주되는 동안 관람객들은 눈을 감고 클래식 선율에 흠뻑 빠지는 모습을 보이며 쉽게 접할 수 없는 감동을 만끽했다.
뒤이어 교육 기부 페스티벌이 열린 음성문화예술관 외부에서는 가을 햇살 아래 즐거운 아이스크림 파티가 진행됐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총 1,100여명의 아이들은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나눠주는 쿠키샌드 등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청북도 음성 교육 기부 페스티벌’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교육기부를 받은 음성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뽐내는 자리로 사진 작품 전시, 합장 등의 다양한 재능 발표 프로그램과 교육 기부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된 행사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충북 음성은 저희 배스킨라빈스가 1993년부터 20년 동안 아이스크림을 생산한 고향 같은 곳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곳”이다. “이번 핑크카 출동이 음성 지역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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