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 개소식 개최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10월 19일(금) 오후 3시 군산대학교 두드림센터 2층에서 채정룡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최윤 사업단장, 김동익 운영본부장, 관련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개소식을 열고 명판을 달았다.

1차년도인 올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34억원을 지원받고, 향후 5년간 매년 34여억원을 지원받아 총 168억원을 지원받게 된 군산대학교는 학생실무역량강화, 창업교육, 기업과의 쌍방향적 커리큘럼 개발 등 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체 52개 학사조직 중 28개학과가 링크사업단에 참여하면서 54%의 교내 참여율과 61%의 교원참여율을 보이며, 3~4학년 학생 1,998명이 참여하는 등 사업 참가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군산대학교는 전체학과와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조선, 자동차, 기계, 신재생에너지, 금속 등 군산·새만금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된 특성화를 위한 ‘KNS(Kunsan Network System) 산학협력 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제도개선팀, 교육개발팀, 융복합과정개발팀, 취업지원팀, 창업지원팀, 기업지원팀, 후진학지원팀 등 7개 팀을 구성하였다.

이들 사업 중 일부는 벌써 가시화된 상태로, 2013년 완공을 목표로 비응도에 구축 중인 산업단지 복합캠퍼스에 2013학년도부터 기계·자동차산업, 조선,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학과를 이전해 2013년 9월 개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13학년도부터는 3년 이상 재직 경력을 갖춘 특성화고교 출신을 선발하는 재직자전형을 통해 기계공학부, 제어로봇공학과, 회계학과 등 75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윤 사업단장은 “군산대학교 LINC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공학 이외의 분야로 산학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면서 “군산대학이 모든 분야에서 산학협력의 자원을 관리하는 허브가 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지역, 기업, 대학이 상호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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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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