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센터 시민 매개 프로그램, ‘셰익스피어를 만나면 세상이 쉬어진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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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1 11:4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연극센터는 일반 시민 대상의 교양 프로그램을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화요일 저녁마다 운영한다.

두 명의 강사(이선형, 최영주)가 번갈아가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6가지 주제의 셰익스피어 강의를 선보인다.

1주차에는 ‘인간, 셰익스피어!’를 만나보는 시간, 2주차 <한여름 밤의 꿈> <십이야> 등 희극을 중심으로 작품에 대한 탐구를 해보며, 3주차에는 <햄릿> <맥베스> <리어왕> <오델로> 4대 비극을 통해 인간이라는 비극적 조건에 대해 알아본다. 4주차에는 영화로 엿보는 셰익스피어, 5주차는 글로벌 시대 한국의 셰익스피어 공연에 대해 알아보며, 마지막 6주차는 셰익스피어를 통해 본 삶과 치유에 대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세익스피어의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을을 맞아 샘솟는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연극센터 홈페이지(www.e-stc.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연극센터(743-9335)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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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