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동호, 리카르도 젤리 피렌체한국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제4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 자리 빛내
- 이탈리아 문화예술기관과 영화인들과 파트너쉽이 이룬 민간문화외교
첫 해부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자리에 모아 복합영화제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는 점이 다른 영화제들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도 영화 상영뿐 아니라 이탈리아 영화스틸사진을 전시장이 아닌 극장에서 만났다. 영화공간 주안의 상영관에서 이탈리아 깐소네와 함께 스크린을 꽉 채운 스틸사진이 전시되었다. 이탈리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체세나 클릭착 공모전(Cesena CliCiak Concorso nazionale per fotografi di scena, Director Antonio Maraldi)은 이탈리아영화제의 사진부문 파트너로서 협조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영화 스틸사진을 이탈리아에서 전시하는 ‘한이 교류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영화제 주최 측은 말한다.
이탈리아영화제는 현지 파트너십으로 기획되고 진행된다는 점에서 한국과 이탈리아의 민간외교차원에서 의의가 있는 영화제이다. 금번 영화제에는 특별히 피렌체 한국영화제(www.koreafilmfest.com) 집행위원장인 리카르도 젤리(Riccardo Gelli), 영화배우 윤동환, 뮤지컬배우 변은영, 중앙대학교 서정일 교수, 서울디지털대학교 강익모 교수, 이현수 감독, 오드영화수입사 김시내 대표, 이탈치네마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탈리아영화제를 이탈리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행사이며, 예술영화 저변확대를 목표로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 예술, 영화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이탈치네마(www.italcinema.com) 회원들과 함께 멋지게 만드는 시민영화제가 될 것이다.”고 디렉터 정란기(Jung lanki)는 말하였다.
영화제를 마무리할 ‘이탈리아로 보낼 단편영화와 스틸사진 공모전’이 있으며, 특히 이탈리아영화제는 도서출판 본북스(www.buonbooks.com)에서 출간되는 책으로 언제든지 접할 수 있다. 금년에는 ‘난니모레티의 영화’와 ‘비스콘티의 센소_문학의 재생산’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탈리아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탈리아영화제를 후원하는 본북스는 이탈리아와 영화전문 출판사로써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북카페를 진행하여 영화 관람객들에게 도서대여, 저자 사인회(신영균 원로배우, 김사겸 감독, 양익준 감독, 김조광수 감독, 이성철 학장, 김용성 국장)을 하였다.
제4회 이탈리아 영화제는 주제인 ‘재생산과 미메시스Reproduction & Mimesis’처럼 예술이 완전히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것을 모방하고 재창조된 것이다. 이처럼 영화, 음악, 문학 그리고 사진들이 영화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재생산되는 것을 보여주었던 축제였으며, 5번째가 기대되는 이탈리아영화예술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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