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을 통해 본 종묘’ 학술심포지엄 개최
이번 심포지엄은 의례, 건축, 미술, 복식, 음악사 등 5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종묘를 심층 조명해 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선 왕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종묘에 대해 보다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은 고종 대에 제작된 것으로 종묘와 관련된 여러 가지 내용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기록한 8폭의 병풍이다. 병풍에는 종묘의 내력과 그 규모를 비롯하여 각 신실에 봉안된 어보(御寶, 국가의례 시 수여된 인장)·교명(敎命, 왕이 내리는 명령) 등의 종류와 종묘에서 행해진 여러 제사와 절차, 그리고 제사에 필요한 제기·악기 등이 담겨 있다. 자세한 글과 세밀한 그림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어 종묘 관련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왕실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02-3701-7643)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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