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DJ, ‘네이버뮤직 라디오’ 출시

- 비슷한 음악 큐레이션 해 주는 스마트한 라디오

- 마음에 안드는 추천은 ‘싫어요’…이용자 반응 적용하여 진화

- 모르고있던 음악도 추천…저변 확대

뉴스 제공
네이버 코스피 035420
2012-10-22 10:31
서울--(뉴스와이어)--90년대 젊은이들이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하여 나만의 앨범을 만들어 들었다면, 최근에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만 모아 듣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하지만 일일이 선곡해서 플레이 리스트에 올리는 수고가 필요하다. ‘내가 듣고 싶은 스타일의 음악을 자동으로 무한 재생해주는 라디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던 이들을 위해 네이버뮤직 라디오가 출시됐다.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www.nhncorp.com) 은 ‘네이버뮤직 라디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뮤직 라디오’(http://player.music.naver.com/radio.nhn) 서비스는 이용자가 선택한 아티스트나 음악을 기준으로 유사한 느낌의 노래가 무한 재생되어, 일일이 검색하여 선곡하는 수고 없이 마음에 드는 음악을 계속 들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에픽하이의 노래를 듣다가 ‘라디오 듣기’를 클릭하면 마이티마우스, 블락비 등 댄스 힙합 뮤지션의 음악이 나오는 식이다.

추천되어 자동 재생되는 곡은 네이버뮤직의 전체 데이터베이스에서 뽑아낸 것으로, 기존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이나 뮤지션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네이버뮤직 라디오는 ▲ 최근 자신이 들었던 라디오 리스트를 볼 수 있는 ‘최근 라디오’, ▲ 이용자의 플레이리스트를 고려하여 선호할 가능성이 높은 라디오를 추천해주는 ‘추천 라디오’, ▲ 아티스트나 노래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뮤직 라디오’의 추천 곡은 모두에게 똑같이 추천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 반응과 설정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자동으로 추천된 곡이 마음에 들면 ‘좋아요’를,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싫어요’를 눌러 선호도를 표시할 수 있다. 이러한 이용자 반응이 누적 적용됨으로써 재생목록이 이용자 취향을 반영하는 정도가 높아진다.

네이버 뮤직서비스 우승현 팀장은 “음악을 많이 듣는 이용자들일수록 선곡의 수고 없이 음악을 계속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뮤직 라디오를 통해 이용자들이 뮤직서비스를 더욱 편하게 이용하고 새로운 음악도 많이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네이버 개요
네이버 주식회사는 No. 1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포털 쥬니어네이버 (jr.naver.com), 국내 최초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 (happybean.naver.com)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전문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naver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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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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