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도 헐리우드 영화에 투자할 길이 열렸다
로데오 에이피 코리아 고정민 이사(왼쪽 3번째)가 영화 투자 지분 과련 Sony Pictures Entertainment를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콘텐츠 기업의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글로벌 콘텐츠 펀드를 결성하고 이를 창업투자 회사들이 운영하고 있지만, 개인이 직접 투자할 수 없고 투자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국내 회사가 제작에 참여해야 한다는 등의 제약이 있다.
하지만 이번 Rodeo AP Korea가 들여온 헐리우드 영화 지분에 대한 직접 투자는 이러한 제약에 따르지 않고 최소 투자금액인 1,000만원 이상의 투자자라면 누구나 헐리우드 영화 투자가 가능하다. 이렇게 투자된 투자금은 보통 영화의 성공여부와 어느 제작 단계에서 투자가 이뤄 졌느냐에 따라 그 위험도와 수익률 또한 달라지지만 Rodeo AP Korea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수익가능성이 높은 헐리우드 영화를 선별하여 낮은 리스크로 20%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odeo AP Korea가 국내 최초로 이렇게 직접 할리우드 영화 지분을 가지고 올 수 있었던 것은 한국 지사가 설립되기 전부터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Rodeo AP가 미국 내에서 M&A, IPO, Financial consulting 업무와 할리우드 FILM 회사들에 대해 투자를 하면서 긴밀히 다져온 비즈니스 파트너십 때문이다.
또한, 허소영 대표와 고정민 이사가 미국 본사에 있을 당시 한국의 협조가 필요했던 할리우드 영화 제작 과정에 자문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아직까지 미국 영화시장과 한국 영화시장간의 큰 괴리가 있다고 느껴 양국 영화 시장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 및 인프라 조성에 힘을 보태고 싶은 강한 의지 때문이었다.
현재 Rodeo AP Korea가 1차적으로 가지고 온 영화 올드보이(리메이크작), Getaway, Filth의 투자는 끝난 상태이며 2차적으로 가져온 영화 리스팅은 총 12편이다. 총 영화예산 규모 4,094억 원이고 Equity 투자가능금액은 1,674억 원이다. 각 영화마다 투자의 매력도는 다르지만 몇 몇 주목할 만한 영화를 뽑자면 휴 잭맨과 제이크 질란헬이 주연으로 나오는 액션스릴러 영화 ‘프리즈너’ 와 3D 애니메이션 ‘Marvin the Martian’(화성인 마틴)이란 영화다. 이번에 3D로 재탄생되는 화성인 마틴은 루니 툰즈 시리즈의 캐릭터 중 하나로 다양한 만화와 게임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또한, 2012년 3월에 개봉하여 총 매출 4,000억 원 올리며 현재까지 2012년 미국 흥행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헝거게임의 후속작 ‘헝거게임2’와 마지막으로 최신 영화기술로 다시 만들어지는 우리들의 영원한 로봇경찰 ‘로보캅’ 투자 지분 및 배급권을 가지고 오기 위해 현재 L.A에서 영화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이렇듯, 이번 2차 때는 다양한 장르와 70억 원 저 예산 영화부터 1,500억 원 블록버스터 급 영화에 대한 투자 지분을 가지고 옴으로써 기존 1차 때보다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투자 지분율에 따라 국내 배급권도 가지고 올 수 있게 하였다.
한편, Rodeo AP Korea는 앞으로 금감원과의 조율을 통해 국내 증권사와 할리우드 영화 펀드를 조성하여 지금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쉽고 안전하게 할리우드 영화 펀드 상품에 접근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로데오에이피코리아 개요
미국 Columbus, OH에 본사를 두고 있는 헤지펀드 회사인 AP Global Capital Management와 Los Angeles, CA에 본사를 두고 있는 IB(Investment Banking)회사인 Rodeo AP가 100% 지분 출자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한 외국계 투자법인으로 M&A, IPO, Financial consulting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회사 블로그: http://blog.naver.com/rodeoapkorea
웹사이트: http://rodeoa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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