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몰, “싸이 따라 강남 온 외국인 고객 겨냥하라”
뜨거운 한류 열풍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지난 7~9월 기간 중국인 방한객은 98만 명에 달하며, 전년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했다.
제 1 방한국가인 일본은 8월까지 10%이상 증가세를 보이다 독도문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4% 감소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중일 관계 악화로 인해 일본 대신 한국을 여행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빈자리를 채웠다. 이로써 올 한해 총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1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빌보드 차트 2위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노래 ‘강남스타일’이 많은 외국인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강남역, 가로수길, 서래마을을 비롯한 압구정, 청담 등의 강남 일대가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명소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는 외국인 투숙률이 전년도 보다 30%가량 많아졌으며, 강남 지역특화 여행사와 손잡고 강남의 누요 명소로 구성된 ‘강남스타일 패키지’를 내놓기도 했다.
지난 9월 강남역에 오픈한 제일모직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자라, H&M 등 다른 해외 SPA브랜드와는 달리 국내 토종 브랜드로 외국인들에게 더욱 주목 받고 있으며, 강남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가로수길의 한국 보세 패션 매장에는 소위 ‘강남 패션’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들은 강남의 유흥문화, 식생활, 패션을 지향하며, ‘가장 한국적인’ 것, ‘가장 강남스러운’ 것을 추구 한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관광 대표지역으로서 강북 일대와 더불어 강남 지역을 추가함으로써 관광 산업의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작용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창업몰(www.changupmall.com) 정은수 팀장은 “명동의 한쪽 거리가 전부 화장품 매장일만큼 외국인들의 높은 화장품 매출을 일궈냈던 풍경이 그대로 강남으로까지 옮겨져 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싸이 열풍으로 인해 관광산업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강남 지역에 패션, 화장품, 식생활, 숙박,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적 색깔을 갖추어 외국인들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2) 517- 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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