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예술대학·최고과정 총동문회, 대학 발전기금 800만원 전달

- ‘대학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기획 특별전’ 수익금 전액 기부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예술대학(학장 박계성)과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강민규)가 10월 20일(월) 오전 군산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채정룡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8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군산대학교 예술대학과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창회가 공동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1주 동안 군산대학교 미술관에서 개최하였던 ‘대학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기획 특별전’에서 모금된 기금으로 군산대학교 예술대학은 금년뿐만 아니라 지난 2004년 발전기금 초대전시회를 통해 600만원을 모금한 데 이어, 2007년 1500만원, 지난해 기금 700만원을 대학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진과 강사, 졸업생, 외부 초대작가 등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50여명의 우수작가의 작품 60여점이 전시·판매되었다.

이번 기금 전달에 대해 박계성 예술대학장은 “발전기금전은 고가인 미술작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일반인도 예술작품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고, 수익금을 학교발전을 위해 쓸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이 사업의 반응이 너무 좋아 벌써 예술대학의 정기적인 사업으로 정착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 사무국장인 고용삼씨는 “최고과정 총동문회가 학교발전을 위한 행사에 동참하면서 애교심이 더욱 강해지고 군산지역 문화 발전에도 일조할 수 잇다는 생각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최고 과정이 학교와 지역발전을 우해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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