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사제 동행 리더십 산행 웃음꽃 만발

군산--(뉴스와이어)--사제지간 멘토링을 통해 학생 지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군산대학교가 지난 20일(토) 사제동행 리더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남 부여군 만수산과 달하산 농장 일대에서 사제동행 산행을 가졌다.

산행에는 철학과 1학년 조혜정 등 재학생 60여명과 철학과 임규정 교수, 환경공학과 차왕석 교수, 컴퓨터정보공학과 배석천 교수 등 교수 6명과 업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사제 간의 친밀감 형성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현장밀착형 인성지도를 통해 재학생의 리더십을 개발하며, 교수·학생간의 긴밀한 유대감 조성을 통한 효율적인 진로지도를 목표로 실시된 이번 산행은 사제지간의 자연스런 소통을 통해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내년부터 사제동행 리더십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산행에 참가하였던 차왕석교수(환경공학과)는 “그동안 교실 밖에서 학생들과 가깝게 스킨십을 할 기회가 많지는 않았는데, 이번 산행을 통해 학생들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고, 뒤풀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허심탄회하게 상담을 요청해 올 때는 매우 기뻤다”다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산행에 참여한 김성호 학생(건축공학과 3학년)은 “수업시간 외에 야외활동에서 교수님들과 가까워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산행을 함께 하면서 거리감을 좁힐 수 있어서 교수님이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고 말하면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는 지도교수가 졸업 후 취업완료시까지 학생을 밀착지도하는 책임교수제, 눈높이 지도를 통한 일대일 멘토링 학습법인 방학 중 집중교육 등 학생과 교수 사이의 밀착된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