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월 20일, 인천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있었다.

복지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이하 사랑밭)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주최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하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장애인&가족가을운동회’를 개최한 것이다.

‘걷다가, 뛰다가, 웃다가’라는 주제 하에 진행한 가을 을운동회는 사랑밭(http://www.withgo.kr/)에서 2004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날의 행사는 17사단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와 유한대 응원단의 화려한 응원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적극적인 응원함성 속에서 박 터트리기와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이어졌다.

문화예술 공연으로 채워진 오후 순서는 비누방울이 흩날리는 버블쇼와 밴드팀의 신나는 연주, 이화여대 댄스팀(Action)의 열정적인 댄스로 채워졌다.

이번 장애인&가족 가을운동회를 후원하는 KB국민은행 인천북지역본부는 장애인과 지역민을 위해 도움과 정성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하 임직원 200여명이 자원봉사로 함께해 보다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롯데복지재단에서는 휠체어 10대를 기증할 뿐만 아니라, 과자세트를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선물했다. 그 밖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효원상조, 푸드원 등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도 행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지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가족 가을운동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분들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사회 속으로 당당히 들어갈 수 있도록 가슴 속에 꿈과 희망을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은행 인천북지역본부 임승득 본부장은 “이번 제7회 장애인&가족 가을운동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진정한 나눔이라는 것이 주는 행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행사였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가족 가을운동회에 참여함으로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사랑밭은 앞으로도 장애인&가족 가을운동회 뿐만 아니라 장애인 바다 보여주기, 다문화 캠프 등 이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를 위한 기업과 개인의 정성어린 참여를 요청하였다.

후원 및 제휴문의: 사랑밭 기획사업팀(02-2612-4400)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연락처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박윤미 과장
070-447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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