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실전창업리그 수상자 및 엔젤투자약정 대상 발표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실전창업리그-슈퍼스타 V’가 6개월 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영예의 주인공을 결정했다.

‘실전창업리그-슈퍼스타 V’는 지역예선 → 전국본선 → 전국결선으로 이어지는 리그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본선을 통과한 창업자에게 3개월에 걸쳐 창업교육, 멘토링, 시제품제작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난 10월 18일~19일 서울라마다호텔에서 전국결선을 개최하여 총 28개 팀을 선정하였다.

중기청은 ‘실전창업리그-슈퍼스타 V’를 통해 발굴된 28개 팀에게 창업준비금으로 활용하도록 총 4.5억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 대상(1팀, 5천만원), 최우수상(2팀, 각 4천만원), 우수상(7팀, 각 2천만원), 장려상(18팀, 각 1천만원)

‘한국 청년기업가 정신재단’의 협력을 받아 성공한 벤처기업인이 창업자를 응원하는 엔젤투자 약정도 병행하는데, 이는 성공한 벤처기업인이 청년들의 창업열정을 높이고 창업자를 발굴·육성한다는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번 수상작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대상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포켓형 무선 초음파 의료 진단기기’를 개발한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가, 최우수상은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블록형 한글교육 로봇’의 한글봇(대표 손영빈)과 ‘컨텐츠 자동수집 및 배포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내일비(임주원 대표) 등 2팀이, 우수상은 Web2.0 이러닝 오픈마켓 ‘LearnyWare’의 박태영 씨 등 7팀이 장려상은, ‘SMD TYPE 소형 초 고용량 커패시터 사업’의 김상진 씨 등 18팀 수상했다.

엔젤투자약정은 다산네트웍스(주)(대표 남민우), (주)제닉(대표 유현오), 옴니시스템(주)(대표 박혜린) 등 3개 기업이 한글봇(대표 손영빈), 내일비(임주원 대표), 김상진씨 에게 각 5천만원씩 총 1억5천만원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11월에는 국내 창업경진대회 결산 및 국민적 창업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왕중왕전을 신설·개최한다.

동 대회는 ‘대한민국 실전창업리그-슈퍼스타 V’ 등 국내 9개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자 등이 참여하고, 공개 오디션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는 ‘2012년 벤처·창업대전“ 부대행사로 서울무역전시장(COEX) B홀에서 11월30일 개최된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사무관 이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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