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제거보다 공기 중 부유하는 곰팡이균과 포자 살균이 중요

-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포자가 이불, 가구, 벽지에 접촉되어 곰팡이 증식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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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톤
2012-10-23 19:20
서울--(뉴스와이어)--주택업계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기시스템, 살균건조기, 음식물 탈수기 등 각종 위생시설을 갖춘 아파트와 주택을 내놓고 있지만, 집안곳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곰팡이얼룩으로 고민하는 사례들이 끊이지 않는다.

바이오피톤 송기영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의 곰팡이나 유해미생물이 급격히 사라질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내환경 밀폐와 습도에 따라 실내 곰팡이가 더욱 심각해지는 사례가 많다”며 “특히 곰팡이를 제거했는데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실내에 곰팡이균과 포자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 전 건강한 우리가족을 위해 집안 구석구석 위생환경을 체크하고 미리 대비할 수 방법을 알아두면 좋겠다.

탁트인 발코니, 실내 곰팡이 골칫거리 될 수도

넓은 공간과 탁트인 시야를 선호하면서 발코니를 확장 시공하는 입주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이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내외부의 온도차이의 완충역할을 해줘야 할 창호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베란다, 창문과 주변에 결로현상이 일어나고 경우가 많다.

이는 베란다의 이슬이 벽을 타고 흐르면서 오래 방치되게 되면 벽지로 곰팡이가 생겨나게 된다. 결국 거실 마루바닥까지 곰팡이 포자가 퍼지면서 퀴퀴한 냄새와 실내 공기를 위협하게 된다.

발코니의 곰팡이 생성을 막으려면 아침 저녁으로 5분 이상 자주 환기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발코니 벽면이나 창문 주변에 무균정 곰팡이방지코팅제를 사용해 곰팡이가 생기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미 곰팡이가 생겨났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곰팡이전용 살균제와 제거제를 사용해 포자를 완전히 제거하고 무균정 곰팡이방지 코팅제로 곰팡이가 잘 생길만한 부위에 도포하면 2년이상 곰팡이 재발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

화장실과 욕실은 세균덩어리 온상?

화장실과 욕조, 세면대, 변기 등은 물을 사용하는 실내에서 가장 습기가 많은 장소다. 습기가 많은 욕실은 세균이나 곰팡이와 같은 유해 미생물이 쉽게 성장하기 때문에 수시로 위생체크를 하지 않으면 타일, 세면대, 변기 등 곳곳에 물때와 함께 곰팡이가 생겨나게 된다.

욕실 세정제가 따로 없다면 욕실 세면대와 벽면타일의 곰팡이 얼룩의 경우 베이킹 소다를 뿌려놓은 후 식초를 묻힌 솔로 문질러 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변기에 묻어있는 유기물 덩어리는 자주 세척해주고 변기 뚜껑은 닫아놓아야 한다. 변기 뚜껑이 열린 채 물을 내리게 되면 변기내부의 대소변에 있는 대장균과 곰팡이 같은 미생물이 물방울에 흡착되어 공기 중에 퍼지게 되므로 수시로 락스나 욕실 청소도구로 청소해 줘야 하며, 락스냄새가 너무 심해 청소가 힘들다면 무균정 곰팡이제거제를 사용해 변기를 세척해줘도 좋다.

다용도실 환경이 가족 먹거리 위협한다

아파트에는 주방 옆에 다용도실이 있는 구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다용도실은 단열에 문제가 있어 무더운 여름보다 추운 가을, 겨울에 곰팡이가 심하게 나타난다.

다용도실에서 생겨난 습한 공기와 곰팡이가 가까운 주방에 보관하고 있는 식재료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다. 이미 생긴 곰팡이는 공기 중에 날아다니기 때문에 음식물에 떨어진 곰팡이를 섭취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집안 가족들의 건강을 해치는 곰팡이 방지는 위생관리의 첫걸음이다. 곰팡이는 습기가 있는 곳 어디에서나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거실, 주방, 욕실 구분 없이 수시로 환기와 청소, 살균을 해주는 것이 좋다.

바이오피톤 개요
바이오피톤(주)은 바이오 기술벤처기업으로 기업부설 곰팡이연구소에서 진균류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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