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태백시 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 체결

- 생생한 안전체험교육을 통한 청소년 안전의식 제고와 건전성장을 위한 MOU 체결

뉴스 제공

2012-10-23 13:4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www.koya.or.kr, 총재 황우여)은 강원도 태백시 안전체험관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23일 강원도 태백시청 회의실에서 실시된 본 업무협약에는 양철승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김연식 태백시장과 조광희 한국청소년강원연맹 총장, 김진만 태백시 부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청소년의 안전의식 제고와 건전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활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국민들의 안전문화 증진과 재난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준공된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의 ‘365세이프타운’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은 산불체험관 ▶설해체험관 ▶풍수해체험관 ▶지진체험관 ▶대테러체험관 ▶영유아전용 키즈랜드 ▶곤충체험 및 소방문화 전시관람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체험관은 일반 및 청소년이 다섯가지 재난을 3D입체영상과 시뮬레이터 및 스튜디오에서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영유야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사고 체험 및 대처 방법을 실감나고 유익하게 교육할 수 있어 국내 최초 안전에 대한 직접제험과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신개념의 체험관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아람·누리·한별 단원들의 활동 시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체험관의 생생한 체험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단원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협력과 상호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태백시 안전체험관이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국의 연맹 단원 및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