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2 창원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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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2012-10-23 18:04
창원--(뉴스와이어)--‘2012 창원페스티벌’이 ‘철의 꿈(Dream of Iron)-빛나는 도시(Bright City)’를 주제로 하여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창원 의창구 중앙대로에서 열린다.

‘창원페스티벌’은 삼한시대 철의 주산지였던 과거의 저력을 배경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기계산업도시로 성장하고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수도’로, 세계 일류도시의 모델이 되고 있는 창원의 미래를 밝히는 거리퍼레이드를 주 행사로 하여 창원시민 화합의 장인 창원사랑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페스티벌의 주행사인 퍼레이드의 특징은 창원의 특성을 나타내는 11개의 기본행렬과 전국공모를 통해 참가하는 퍼포먼스팀의 전국공모팀 10팀과 시민자율참가 11팀, 군부대 6팀, 중국 자매결연 마안산시 1팀, 외국참여팀 7팀, 다문화가정 1팀, 국내섭외 1팀, 기업체 1팀 등 50개팀이 실력을 뽐내게 된다.

이날 K-POP 월드페스티벌 2012창원 본선 진출자 15팀 43명도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된다. 퍼레이드 주제공연으로 창작타악 ‘울림’ 현악연주, 아리랑판타지로 퍼레이드 서막을 열게 되며, 사회각계 각층의 신청자로 구성된 ‘희망염원 바람개비군단’이 희망찬 2013년을 기원하며 퍼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KBS 사거리에서 최윤덕 장상 동상까지 400m 일루미네션 설치로 야간에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외에도 27·28일 용지문화공원에서는 주행사로 창원댄스스타, 가요스타 선발전, 댄스, 가요 시범공연, JJ매직쇼, 댄스, 비보이, 오카리나연주, 시민화합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개최되며, 연계행사로 시민건강축제, 5개구청에서 참여하는 특산물, 체험 등 시민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등 시민이 함께 모여 어울리는 ‘창원사랑어울림한마당’이 열려 화합과 나눔의 장을 펼치게 된다.

창원시는 이번 축제로 26일(금) 오전 1시부터 29일(월) 오전 7시까지 경남도청에서 창원시청까지의 중앙대로가 통제되고, 27일(토)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창원광장이 통제되어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및 누비자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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