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08년부터 도입될 년간 500만톤 규모의 LNG 장기계약의 최종협상이 완료되었음

산자부는 지난 ‘05.2.16일 예멘의 YLNG사, 말련의 MLNG사, 러시아의 사할린에너지사 등 3개사를 ’우선협상대상사(preferred seller)‘로 선정한 있으며, 그간 최종 계약체결을 위한 추가협상을 진행, 모든 사항에 합의하고 타결지음

금번 장기계약은 상기 3개사로부터 ‘08년부터 20년간 년 500만톤 (예멘 YLNG 년간 200만톤, 말련 MLNG 년간 150만톤, 러시아 사할린에너지사 년간 150만톤) 규모의 LNG를 공급받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경쟁입찰을 통해 경쟁적인 도입가격유도, 고유가시에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상폭 상한선 설정, 우리나라의 자주개발율 제고, 관련산업 생산유발 확대 등 매우 우수한 거래 조건을 이끌어 냈다는 데에 의의가 있음

금번 3건의 장기계약은 현재 국내에 도입되고 있는 LNG 기존 도입계약과 대비하여 도입가격이 평균 38% 이상 저렴*하게 책정되어, 향후 20년간 약 126억불(13조원)의 외화절감에 성공하였음

* 유가 40불 기준 : 톤당 329불(기존계약) → 톤당 203불(신규계약)

또한 3건의 계약 모두 유가 상·하한 밴드를 적용하여 고유가에 적극 대비가 가능해 졌음

LNG 가격은 유가와 연동되어 있어, 유가가 상승하면 LNG 가격이 자동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금번 계약에 따라 유가 상·하한 밴드가 적용되면, 유가가 일정수준 이상 아무리 높게 상승하더라도, LNG 가격은 가격 상한선 이상으로는 오르지 못하므로, 고유가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음

예를 들어 유가가 60~70불까지 상승하더라도 일정수준 유가(약40불)까지만 LNG 가격이 상승하고, 그 이상의 유가 상승시에도 LNG 가격은 상승하지 않게 되는 것을 의미함

SK(주), 현대종합상사 등 우리기업이 현재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예멘의 가스전 사업으로부터 천연가스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외화수입 확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예멘 가스전 사업의 추가지분확보에도 성공함으로써, 우리기업(한국가스공사, SK, 현대)의 지분율이 21.5%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 자주개발율을 종전 4%수준에서 10% 수준까지 크게 향상 시키는 데 성공하였음

또한, 러시아로부터의 천연가스가 도입됨에 따라, 종전 중동 및 동남아 위주의 천연가스 공급지역이외에 러시아까지 추가됨으로써, 천연가스 공급을 다변화하여, 천연가스 공급의 안정성이 더욱더 공고해지는 계기를 마련하였음

특히, 러시아 사할린 지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어, 약 3일만에 수송이 가능하므로, 천연가스 수요가 많은 겨울철 신축적인 천연가스 수급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또한, 말련으로부터 년간 50만톤 규모의 구매자 옵션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천연가스 수급에 따라 신축적인 도입이 가능해 졌음

또한, 이들 LNG 수송에 이용되는 LNG 선박 4척 모두에 대하여 국내 조선사 및 국내 해운사의 선박건조 및 운영이 가능해 짐에 따라, 20년간 약 2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우리 조선 및 해운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음

금번 장기계약은 고유가 상황이 전개되는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되어 왔지만, 공급선간의 유효경쟁구도를 협상종료시까지 효과적으로 유지하여, 매우 경쟁적인 조건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

기존계약보다 약 38% 이상 저렴한 신규계약 물량은 ‘08년부터 우리나라에 도입이 시작되며, 이 경우 천연가스 최종 소비자 가격은 약 10% 인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금번 장기계약은 7월초 정부 승인을 득한 바 있으며, 가스공사와 상기 3개사가 최종 서명을 하면 효력을 발휘하게 됨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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