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가전으로 에너지 절전형 제품 인기…누진세 적용, 블랙아웃 등 이유

- “신혼집 전기료 걱정 비켜…절전형 에코 가전으로 선택하면 걱정 아니아니 아니되오”

- 캐리어에어컨 ‘클라윈드S’, 캐리어만의 인버터 제어방식으로 최고 에너지 효율 실현

뉴스 제공
캐리어에어컨
2012-10-24 09:53
서울--(뉴스와이어)--전체 가구의 절반이 지난 9월(7월 14일~8월 15일 사용분) 전기요금 폭탄 고지세를 받은 이 시점(한국전력 자료 기준: 전기료가 비싼 4~6구간에 해당하는 가구의 비율은 올해 8월 전체 가구수(2만1612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47.2%),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혼 부부들은 가전 제품 선택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특히, 여름철 전기료의 주범인 에어컨을 구매를 망설이지만, 지난 여름의 가혹했던 무더위를 떠올리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항목 중 하나이다.

누구보다 똑소리나게 하고 싶은 신혼 살림 장만을 위한 가장 기본은 “가전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에어컨 전문업체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어컨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할 시 5등급 제품을 사용할 때와 비교할 때 연간 약 5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어컨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의 ‘클라윈드 S’는 프리미엄 인버터 에어컨으로 캐리어 만의 인버터 제어 방식을 적용,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국내 최고 에너지 효율을 실현해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확 줄여준다. 또한, 인체감지 센서가 사람의 동작을 감지해 일정 시간 동안 인체 동작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절전운전으로 전환하고, 다시 일정 시간 동안 감지되지 않으면 운전을 정지시켜 불필요한 운전으로 인한 전기 낭비를 막아준다.

냉장고도 음식을 차게 보관하기 위해 전기코드를 항상 꼽아두는 가전으로 전력 소모가 만만치 않다. LG전자의 디오스 냉장고 ‘V9100’은 세계 최대 910ℓ 용량임에도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동급 최저 수준인 35.8㎑/월의 소비전력을 자랑한다. 700ℓ대 양문형 냉장고의 평균 소비전력과 비슷한 수준이며, ℓ당 소비전력을 비교하면 에너지 효율이 약 30% 향상됐다. 또한, 사용자가 ‘매직 스페이스’ 공간을 자주 이용할 경우 전기료를 절약할 수도 있다.

하루 종일 콘센트를 꼽아두는 밥솥 역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과 절전기능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의 1등급 밥솥 다크호스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은 물론 최소 저전력으로 보온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절약보온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기존 대비 소비전력량을 약 40% 정도 감소시켜 주며 절전모드 기능으로 전원을 켜고 3분이 지나면 시계 등 기본정보를 제외한 디스플레이 화면의 불이 꺼지도록 해 효과적인 절전을 도와준다.

전기뿐만 아니라 수도를 사용하는 세탁기, 식기세척기 역시 절전 기능이 중요하다. 독일 가전업체 지멘스는 세탁효과가 뛰어나고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드럼세탁기 `퍼펙트 드럼세탁기'(WM12E460SA)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인 베리오퍼펙트 기능이 탑재돼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스피드퍼펙트와 에코퍼펙트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스피드퍼펙트는 세탁 시간을 60% 정도 줄여 현대인의 가사 시간을 줄여주고 에코퍼펙트는 온수 사용량을 낮춰 에너지 소비를 20% 절감할 수 있다.

절전형 가전 외에 자동 절전 콘센트라는 아이템도 활용하면 좋다. 웰바스의 인공지능 자동 절전 콘센트 `하이세이버`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지 않거나 스위치를 차단하지 않을 경우 제품에 내장된 최첨단 반도체 마이콤 칩이 각종 전자제품의 켜고 꺼짐을 자동 감지해 대기전력을 공급하거나 차단해 준다. 이를 통해 전자제품의 휴식 시간을 늘리게 돼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과부하나 낙뢰 등으로부터 제품 손상을 막을 뿐만 아니라 과열로 인한 화재도 예방할 수 있다. 전기요금도 기존 콘센트를 사용할 때보다 11~30%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 개요
캐리어에어컨(www.carrier.co.kr, 대표 강성희)은 1902년 윌리스 캐리어 박사가 세계 최초로 에어컨의 원리를 발명한 이후 지난 100 여 년 동안 세계 최고, 최대의 에어컨 기업인 캐리어 코퍼레이션의 한국 내 법인이며 현재 특수전문차량 기업인 오텍을 지배주주로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광주광역시에 자체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가정용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산업용 에어컨 등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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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컴
이연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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