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중기 자문, 올해 1천회 달성
#2. 가방제조무역업을 하는 비전물산(주)는 높은 이직률로 고민하던 차에 지난해 대한상의 경영자문을 신청해 지난해 11월부터 17회의 경영멘토링을 받고 있다. 인사제도와 조직체계를 분석하고 자문위원이 제시한 개선방안을 실행한 결과, 이직률이 지난해보다 10% 감소했으며, 인사시스템이 안정되면서 대출금의 38%를 상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소기업의 경영주치의로 호평을 받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이 제공하는 자문서비스가 올 들어 1천회를 넘어섰다.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대기업의 경영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 상생협력 도모를 위해 지난 2009년 3월 발족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100여명의 대기업 출신 자문위원들이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등에 걸쳐 2,200여회가 넘는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경영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현장자문에 대한 중소기업의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올해 자문건수가 경영자문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 09년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며 “전국 곳곳으로 찾아가는 현장자문답게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도 높아 올해 지역기업의 자문비중도 40%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영자문단의 올해 자문분야를 살펴보면 ‘마케팅’(28.0%)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수요가 가장 많았고 이어 ‘경영전략’(25.6%), ‘인사노무(10.9%), ’생산품질‘(10.7%), ’재무관리‘(7.3%) 순으로 자문횟수가 많았다. < ’기술개발‘ 5.7%, ’세무회계‘ 5.5%, ’특허법률‘ 3.5%, ’정보화‘ 2.8%>
대한상의는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중소기업도 상시 위험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경영자문에 대한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문단의 경영멘토링에 대한 중소기업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중장기 경영자문서비스인 경영멘토링은 대기업 경영노하우를 중소기업 실정에 맞게 체계적으로 접목해 자문효과를 높였고 6개월에서 1년간 집중 자문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영멘토링’을 받은 비전물산(주) 김진수 대표는 “1년에 걸친 체계적인 자문으로 기업경영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우리 회사에 맞는 조직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이동근 부회장은 ”이번 1천회 자문시행을 발판으로 향후 더 많은 중소기업의 고통을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는 등 대중소기업 상생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상의는 자문기업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 (주)나이스디앤비(대표이사 김용환)와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의 자문을 받은 기업에게 기업신용평가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나이스디앤비는 기존 대한상의가 인증한 우수기업에 제공했던 기업신용평가 우대혜택을 중소기업 경영자문을 받은 기업 모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우대 혜택은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관리 등의 자문분야에서 자문성과에 따라 5단계로 차등 부여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자문을 받는 것만으로도 기업신용도가 개선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기업이 자문을 받고 신용평가에서도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개요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적,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cham.net
연락처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지원팀
정관용 팀장
02-6050-3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