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한방테마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2011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러시아 의료관광객은 9,650명으로 2010년 5,098명에 비해 약 90%가량 급증했다. 올해는 러시아 의료관광객이 10,0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환경에 발맞춰 공사는 러시아 극동지역에서의 한국의료관광 상품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한방의료 테마설명회를 가졌다. 한국의료관광 상품을 취급하는 현지 여행사 및 에이전시는 물론 지역 병원과 언론이 동 설명회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러시아 극동지역에서는 한방치료를 위해 저렴한 가격, 가까운 거리와 익숙함을 이유로 주로 중국을 찾고 있다. 이에 공사는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갖고 있는 우수한 한국의료의 이미지와 한·양방 협진이라는 차별성을 부각시킴으로써 기존의 수요를 한국으로 유치하고자 동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는 앞으로도 의료와 관광의 접목을 통한 부가가치창출을 위해 스파, 미용 등 다양한 테마의료관광설명회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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