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ROTC ‘2012 황룡무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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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11:50

군산--(뉴스와이어)--지난 19일(금) 군산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군산대 학군단 황룡#51 무제’ 행사가 거행되었다.

채정룡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후보생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무제에서는 학업 중에도 후보생들이 틈틈이 갈고 닦았던 아카펠라, 꽁트, 차력, 태권도, 스포츠 댄스, 군무, 예도무 등 후보생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장기자랑이 이어져 많은 갈채를 받았다.

장기 자랑 후에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후보생들이 파트너와 만찬의 시간을 가진 후 푸짐한 경품이 걸린 커플게임 등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했던 방문객 P씨는 “사실 처음에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었지만, 공연 수준이 높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멋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충희 학군단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가며 후보생들이 마련한 무대가 훌륭해서 부듯한 마음”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후보생들에게 대학 생활 중 최고의 추억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내년 무제행사 때에는 어떤 무대가 준비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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