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겨냥해 떠오르는 유망 창업아이템 ‘일본라멘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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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BUSINESS
2012-10-25 09:00
서울--(뉴스와이어)--일본은 역사적으로도 문화 교류의 빈도가 많은 국가다. 특히 일본의 음식은 특유의 향을 사용하지 않고 한국인 입맛과 잘 맞아 떨어지면서 다른 국가에 비해 국내 시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우동과 초밥, 소바, 돈까스 등은 이미 오래 전부터 대중적인 음식 메뉴가 되었고, 최근에는 라멘, 일본식 카레, 오니기리, 오코토미야끼와 타코야끼 등이 성행 중에 있다.

그 가운데 일본라멘은 과거 독특한 음식을 파는 곳 정도로 인식되었으나, 최근 LG패션의 하코야,애경그룹 AK플라자의 이퓨도 등 일본 정통 인테리어를 표방한 프랜차이즈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일본라멘은 처음 육수에 특유의 기름기가 많고 소금이 과다 함유되어 국내에 들여올 때 김치를 접목하는 등 무리한 한국화로 실패의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일본에 다녀온 여행객이나 유학생, 일본 문화 마니아층에 의해 일본 정통의 맛, 일본과 가장 가까운 맛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또한 함께 판매되는 한국의 덮밥류와 비슷한 돈부리는 라멘을 꺼려하는 한국인에게 있어서도 일본음식점에서 식사할 수 있는 중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식라멘전문점은 조리 시간이 2~3분에 불과해 테이블 회전율이 높으며 고객이 자리에 앉은 뒤 30분 내외면 식사를 마칠 정도로 짧은 식사 시간을 갖는다. 그럼에도 한국식 비빔국수나 쫄면, 냉면 등의 메뉴 보다 가격대가 비싸다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어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매장의 인테리어가 향상되고 점차 역세권과 오피스가 상권으로 진출하여 점포구입비가 비싸지면서 간단한 꼬치류, 주류, 사케를 곁들여 판매하는 이모작 창업 형태로 변형되고 있기도 하다.

창업몰(www.changupmall.com) 전영석 팀장은 “유행에 민감하고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이는 신세대층과 새로운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미식가들을 공략해야 한다”며, 한번 온 고객의 재방문을 이끌기 위해 단골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라멘은 인스턴트 라면과는 달리 보양식과 웰빙식으로 인식되어 있고, 일본 문화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는 젊은 층에게 일본 서민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국내 음식점 시장에 더욱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 02) 517- 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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