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스마트폰으로 보던 프로그램을 TV에서 이어 볼 수 있는 ‘B tv 모바일’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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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2012-10-25 09:23
서울--(뉴스와이어)--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 www.skbroadband.com)는 IPTV 방송을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는 'B tv 모바일’을 정액제로 상용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B tv 모바일은 지난 7월 말 40개 채널 실시간 방송으로 3개월 동안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25일부터는 실시간 방송에 VOD 1만 3천 여 편을 더해 정액제 상용 서비스로 전환했다.

SKT LTE 고객이나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3G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B tv 모바일은 경쟁사의 모바일 IPTV에는 없는 ‘TV로 재생하기’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으로 보던 방송 프로그램을 집에서 TV로 이어 볼 수 있다.

B tv 메뉴에서 스마트폰과 연동하도록 설정하면, 해당 TV에서 스마트폰으로 보던 방송 프로그램을 이어 시청할 수 있게 돼 모바일 IPTV에서 N스크린을 실현했다.

특히 경쟁사 대비 초고화질의 품질(1280×720 픽셀)을 제공, ‘손 안의 TV'로 손색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청시간이 짧은 모바일 이용 패턴을 고려해 VOD의 재생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배속 플레이 기능, 방송프로그램을 코너별로 시청할 수 있는 ’코너별 시청‘ 기능도 추가했다. ’코너별 시청‘ 기능을 활용하면, 만약 ’개그 콘서트‘나 ’불후의 명곡‘을 볼 경우 보고 싶은 코너나 가수만 선택하여 연달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SNS 공유하기’ 기능 역시 B tv 모바일만이 가진 차별화된 기능이다. 스마트폰 내 다양한 SNS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청 중인 방송에 대한 의견 및 방송 정보와 URL 공유, 지인에게 콘텐츠 추천 등이 가능하다.

요금은 SKT LTE 62 요금제 이상 고객 혹은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고객은 결합할인이 적용된 가격인 월 2천원, SKT LTE 52 요금제 이하 또는 3G 고객은 월 3천원이다.

현재 B tv 모바일 시청이 가능한 휴대폰은 SKT 스마트폰 중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단말이며, 갤럭시S3 LTE, 갤럭시 노트, 베가LTE, 옵티머스 LTE 등이 포함된다.

B tv 모바일을 이용하려면 B tv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하는데, T store, 구글의 Play Store에서 ‘B tv mobile’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에서 보던 콘텐츠를 TV에서 이어볼 수 있는 B tv모바일의 TV로 재생하기 기능은 N-Screen 전략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B tv 모바일은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다양하게 접목해 손안의 TV 중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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