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근로형태별 및 비임금 근로 부가조사 결과

대전--(뉴스와이어)--2012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 2012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2012년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591만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3천명(-1.4%) 감소

한시적근로자 340만3천명, 시간제근로자 182만6천명, 비전형근로자 228만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한시적근로자, 비전형근로자는 각각 4만명(-1.1%), 14만1천명(-5.8%) 감소하였으나, 시간제근로자는 12만5천명(7.3%) 증가

연령계층별로 보면 20대(-6만8천명, -6.3%), 30대(-5만5천명, -4.7%), 40대(-6만명, -4.2%)를 중심으로 감소

산업별로는 제조업(-3만8천명, -7.1%), 농림어업(-2만9천명, -24.3%) 등에서 감소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살펴보면,

비정규직 근로자 중에서 일자리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근로자는 49.0%로, 전년동월대비 1.4%p 상승
- 자발적 선택 사유 중 ‘근로조건에 만족’이 46.3%로 가장 많았고 전년동월대비 1.9%p 상승

평균 근속기간은 2년 4개월로 전년동월보다 1개월 증가

최근 3개월(6~8월)간의 월평균 임금은 139만3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3% 증가

퇴직금(1.2%p), 상여금(0.9%p), 시간외수당(1.2%p), 유급휴일(휴가)(1.6%p) 수혜율은 전년동월대비 모두 상승

사회보험 가입률은 국민연금(0.8%p), 건강보험(1.3%p), 고용보험(1.0%p)은 전년동월대비 모두 상승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장이 주40시간(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비중은 52.0%로 6.7%p 상승

□ 2012년 8월 비임금 근로 부가조사 결과

2012년 8월 비임금 근로자는 712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만명(2.0%) 증가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53만9천명,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26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4만8천명, 7만6천명 증가하였고, 무급가족종사자는 132만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7천명 증가하였음

남자는 436만3천명(61.2%)으로 12만4천명 증가하였고, 여자는 276만2천명(38.8%)으로 1만6천명 증가하였음

비임금 근로자는 60세 이상과 대졸 이상에서 주로 증가하였으며, 산업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과 건설업, 도소매·음식숙박업, 직업은 사무종사자와 서비스·판매종사자에서 주로 증가하였음

비임금 근로자의 근로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보면,

비임금 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13년 9개월로 나타났음
-‘농림어업’이 29년으로 가장 길게 나타났으며, 다음은‘건설업’12년 1개월,‘광공업’11년 7개월 순으로 나타났음

주된 근로 장소는‘사업장(건물및땅)(58.5%)’,‘야외 작업현장(23.7%)’,‘운송수단 내(內) 또는 기타(8.7%)’로 나타났음

비임금 근로자가 소속되어 있는 사업체의 63.8%가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사업체로 나타났음

자영업자의 국민연금 가입현황을 보면, 67.3%가 국민연금 가입자이거나 수급권자로 나타났으며, 미가입자는 32.7%로 나타났음
- 산재보험은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35.6%가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음

비임금 근로자의 93.4%는 현재 일(사업체)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며, 현재 일을 그만둘 계획인 사람의 69.8%는 1년 이내에 그만 둘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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