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시대의 필수아이템 NAS, 디자인은 올리고 가격은 내려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폰, 태블릿 PC의 대중화와 본격적인 클라우드 시대를 맞이해 개인 및 소호용 NAS(Network Attached Storage)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가 서버의 역할을 해주는 NAS는 이름 그대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저장장치로, 본격적인 클라우드 시대가 되면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클라우드 저장장치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美 파이낸셜타임스는 NAS가 매년 약 20%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NAS는 대용량 HDD를 별도의 외부 장치로 구성하여 여러 사용자가 함께 공유할 수 있고, 외부에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노트북으로 접속해 편리하게 자료 업,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PC를 켜놓지 않아도 동작하고 소비전력이 비교적 낮아 PC를 서버로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NAS 시장은 비싼 가격과 개인사용자들에게 다소 복잡한 작동법으로 다소 주춤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최근 가격은 낮추고 디자인과 사용편의성은 높인 다양한 ‘보급형 NAS’가 선보이고 있다.

새로텍 서흥원 부장은 “포털사이트나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중화되어 있지만 용량의 한계로 인한 갈증을 느끼는 사용자들이 많다. NAS는 이러한 사용자들을 위한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로서,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NAS에 옮겨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자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며 “가격의 벽과 어려운 사용법의 한계를 넘어 저렴하면서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디자인 측면도 고려한 다양한 NAS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텍, 사용편의성과 디자인 뛰어난 '넷박스 NAS-23 플러스’

국내 외장하드 대표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최근, ‘넷박스’ 시리즈의 2012년형 업그레이드 제품인 ‘넷박스 NAS-23 플러스(NAS-23 Plu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iOS(아이폰, 아이패드) 및 안드로이드(갤럭시 시리즈 등) 기기에 넷박스 전용 앱을 설치해 집과 외부, 회사 등에서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와 각종 자료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과 편리성이 뛰어난 스마트한 개인용 클라우드이다.

‘넷박스 NAS-23 플러스(NAS-23 Plus)’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점. 기존 NAS 제품은 설정 항목이나 메뉴가 복잡해 일반 사용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 제품은 웹 OS 기반으로 메뉴 구성이 쉽고 편리하며,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방식으로 원하는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 넷박스에 편리하게 업, 다운로드하면 되기 때문에 초보 사용자들도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투박한 NAS 제품과 달리, 깔끔한 블랙 컬러와 상판에 형이상학적 패턴무늬를 새겨 세련미를 더했으며, 제품 바디에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발열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안전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최대 8TB의 넉넉한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소비자가 149,000원(HDD 미포함)이다.

EFM, 개인/SOHO용 NAS ‘아이피타임 NAS-I’ 선보여

EFM네트웍스는 개인, SOHO용 파일서버 장비(NAS)인 ‘아이피타임 NAS-I’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피타임 NAS-I에는 1.2GHz의 Marvell사 프로세서와 256MB의 DDR2 메모리가 탑재되어 읽기 800Mbps, 쓰기 300Mbps의 빠른 실효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윈도우 파일공유, FTP서버는 물론 AFP, WebDAV, 아이튠즈 서버, 미디어(DLNA)서버, 토렌트 P2P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아이피타임 공유기와의 자동 연동을 지원해, 복잡한 네트워크 설정도 자동으로 최적화 해준다. NAS의 검색 및 기본설정 등을 수행하는 NAS 도우미 프로그램도 제공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초기 설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아이피타임 NAS-1은 콤팩트한 크기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책상에 두기에도 적합하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가 8.5만원대(HDD 미포함)이다.

신한정보통신 ‘WISEGIGA(와이즈기가)’, 외관에 '훈민정음해례본어제서문’ 새겨 한국의 미 살려

신한정보통신(www.wisegiga.co.kr)은 NAS 대중화를 위해 고사양, 저가격의 와이즈기가 UB-2300LE와 UB-2300PLUS를 출시했다.

UB-2300LE는 기존 모델인 UB-2300에서 많이 사용 하지 않는 eSATA 인터페이스를 제거하고 대신 가격은 낮췄다. UB-2300PLUS는 eSATA를 제거하고 시스템 메모리는 2GB, OS가 내장되는 플래시 메모리는 4GB로 늘린 버전이다.

디자인은 ‘훈민정음해례본어제서문’과 ‘천상열차분야지도’ 문양을 적용해 외산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직접 보유한 도메인 주소를 서버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독자 도메인 기능을 갖췄으며 매킨토시 OS 9, OS 10을 동시에 지원한다. 멀티 업·다운로드 기능과 다양한 미디어서버도 사용할 수 있다.

개인 및 가정용 UB-2200A부터 소호용인 UB-2300 시리즈 중 선택할 수 있다. UB-2200은 인터넷 최저가 15만원대(HDD 미포함)이다.

WD, 별도의 기술력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2베이 NAS ‘마이북 라이브 듀오’

저장장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은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소규모 사업자들 또한 별도의 기술력 없이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2베이 NAS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데이터 보호기능과 더불어 언제 어디에서든지 원격으로 접속해 디지털 컨텐츠를 공유하고 스트리밍해 즐길 수 있는 퍼스널 클라우드 제품 ‘마이북 라이브 듀오(My Book Live Duo)’를 선보였다.

마이북 라이브 듀오는 최대 2대의 드라이브를 지원해 최대 6TB(테라바이트)의 대용량을 지원하거나, 레이드(RAID, Redundant Array of Independent Disks) 기술을 이용해 미러 모드(RAID 1)에서 실시간으로 모든 파일의 복사본을 저장함으로써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마이북 라이브 듀오는 홈 네트워크를 지원해 가정 및 사무실 내의 사람들이 공유 스토리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 연결된 모든 컴퓨터나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 및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접속을 지원한다.

한성SMB, 개인사업자용 클라우드 NAS '마이클라우드 듀오’

한성SMB솔루션은 아키티오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제품 ‘마이클라우드 듀오(MyCloud Duo)’를 선보이고 있다.

‘마이클라우드 듀오’는 개인이나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를 위한 제품으로 2개의 저장장치 형태로 제공되는 ‘2베이(Bay)’ NAS 제품이다.

이 제품은 외장하드를 불편하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 저장된 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미디어기기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집에 있는 마이클라우드 듀오 HDD에 저장된 문서, 사진, 동영상 등의 파일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최대 6테라바이트(1베이 당 최대 3테라바이트 지원)의 용량을 지원해 대용량 파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새로텍 개요
새로텍은 외장형 저장장치 전문업체입니다. 1993년 설립하여 외장하드, 네트워크 스토리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 개발 제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장하드부분은 역사와 업계리더로써 꾸준한 성장과 인지도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전문업체입니다. 또한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멀티미디어 사업부분도 새롭게 진출하여 성장 아이템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aro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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