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저소득층 난방연료 지원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소외계층 1,249세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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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10-25 10:49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에서는 지식경제부와 광해관리공단,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연탄쿠폰과 LPG 및 난방연료 구입 카드를 관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1,249세대에 배부하여 다가오는 동절기에 연료 안정 수급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난방용 연탄 지원 사업은 664세대로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대하여 연탄가격 인상액 만큼의 차액분을 연탄으로 교환할 수 있는 연탄 교환 쿠폰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절기 연탄 한장이 아쉬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게 되었고.

난방연료 지원사업은 그간 고유가 위기 속에서 난방용 연료를 지원 받지 못하고 소외되어 난방비 부담이 가중 되었던 LPG 354세대, 기름보일러 231세대에 LPG 및 난방연료를 지원하게 되어 주변의 따스한 손길이 요구되는 동절기에 서민생활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탄사용 세대에 지원되는 연탄쿠폰은 169,00원으로 연탄공장 수송업자 및 직매점을 통하여 세대당 320장 정도의 연탄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연탄배달이 어려워 연탄배달료가 추가로 요구되는 고지대 60세대는 시에서 별도로 116,000원 정도의 추가배달료를 지원하여 평지대 연탄사용 세대와 동일한 수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LPG 사용 세대에 지원되는 LPG 구입 카드는 9만원으로 40kg 상당의 LPG를 취사 및 난방용으로 구입할 수 있고 난방연료 구입 카드는 31만원으로 등유 200ℓ 정도를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최소한의 난방연료 지원을 통한 에너지 부담 비용을 절감하고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되었다.

난방연료 지원 수급자는 이용금액 및 사용기간 내에서 분할 구입이 가능하나 연탄은 2013년 4월 30일까지 LPG는 2013년 1월 31일까지 난방유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사용 완료하여야 하며 이 기간이 경과하면 쿠폰 및 카드 사용금액이 소멸되어 사용할 수 없으니 유효기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사용 하여야 한다.

금번 난방연료 지원사업은 한파가 몰아치는 동절기 이전에 난방연료를 비축할 수 있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겨울나기 준비를 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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