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수축구경기장 운영 적자 보전대책 마련

- 지상 3층 관람석 전지훈련 및 청소년수련 시설로 활용키로

울산--(뉴스와이어)--매년 수억 원의 운영비 적자를 보이고 있는 ‘문수축구경기장’의 수익 창출 방안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문수축구경기장의 운영비 적자를 보전하고 경기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울산발전연구원, 포스코AC 등과 공동으로 T/F팀을 구성, ‘문수축경경기장의 활용 방안’을 연구하여 결과를 발표했다.

활용 방안에 따르면 문수축구경기장 3층 관중석(1만 7000석)에 유스호스텔, 회의실, 부대시설(스카이라운지, 휴게시설 등)을 설치하여 전지훈련, 청소년 수련장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유스호스텔(80실)은 1객실 당 29.4㎡(8.9평) 규모로 2 ~ 3인실, 6인실, 10인실, 가족실 등 5개 유형으로 구상됐다.

사업비는 125억 4000만 원으로 추정됐다.

연간 예상 순수익은 총 5억 3700만 원으로 집계됐다.(수입 10억 7500만 원, 지출 5억 3800만 원)

수익률은 4%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844억 원, 고용창출효과는 68명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13년도 당초예산에 기본 및 실시설계비 7억 원을 반영,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4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문수축국경기장은 2002 한일월드컵 대비 지하 2층, 지상 3층, 관람석 4만 4,102석 규모로 지난 2001년 4월 개장했다.

월드컵 이후 프로축구, 일부 시설 임대료 등으로 들어오는 수입(2011년 기준)은 연간 11억여 원이나 지출은 13억여 원에 이르러 연간 2억여 원의 운영 적자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 프로축구 경기(28회)를 분석한 결과 관람석(4만 4,102석)이지만 관중수는 평균 1만 명 미만(9626명)에 불과하여 관중들의 경기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경기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만성화된 운영비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일부 관람석을 다른 용도로 전환, 활용하는 것이 최적의 방안이라는 지적이 지속 제기됐었다.

울산시가 시민(300명), 체육관계자(50명)을 대상으로 문수경기장 관람석 변경에 대한 의견 조사(2012년 8월 9일 ~ 8월 22일)에서도 일반시민 54%, 체육관계자 62%가 각각 찬성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수축구경기장은 주변에 문수수영장이 있고(울산야구장 2014년 개장 예정) 호반관장 등 울산체육공원의 빼어난 시설 등으로 매년 타시도 등에서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최상의 시설을 갖춰 수익을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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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체육지원과
김봉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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