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제3회 ‘독도의 날’ 기념식 개최

- 독도 주권수호를 위한 ‘독도의 날’ 기념식 실시

- ‘웃어라 청소년, 웃어라 독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올 한해 다양한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지금으로부터 112년 전인 1900년 10월 25일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섬에 속한다’고 칙령을 내린 날이다. 국제법에 따라 우리나라가 독도영유권을 확립한 이 날을 기념하여 2010년부터 한국청소년연맹을 비롯한 여러단체들이 모여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선포하고, 독도 주권수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독도학회 등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등이 후원하는 2012‘독도의 날’기념식을 25일(목) 개최하였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사동에 위치한 덕성여자중학교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의 내빈을 비롯하여 덕성여중 학생들을 포함한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 상영뿐만 아니라, ‘독도 승무북’공연, 서예가 황우연의 휘호식, 합동 구호 제창 퍼포먼스, 특별 강의 등을 통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재밌고 친숙하게 독도와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하여 연맹 황우여 총재는 “연맹은 ‘우리얼’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예부터 나라사랑 및 호국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온 대한민국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우리의 것을 가꾸고 지켜나갈 수 있는 능동적인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울릉도·독도 호국순례 대행진, 독도 바로알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하며 청소년들로 하여금 독도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을 갖고 나라의 소중함과 국토수호의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들어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분쟁화하며, 국제사회에까지 독도와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는 등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독도를 더욱 알리기 위한 한국청소년연맹은 ‘웃어라 독도야! 웃어라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2012년 한 해 동안 ‘독도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그리고 지난 8월 여성가족부와 함께 22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독도를 직접 방문하며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토수호를 위한 결연한 의지를 심어주기 위한 ‘나라사랑 독도체험 청소년 독도탐사대’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교총: http://www.kfta.or.kr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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