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열린 멘토스쿨’ 개최
이날 행사는 대학생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중견기업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우수 중견기업과 함께 5개 권역별 대학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을 이끄는 각 지역별 대표 중견기업 CEO를 멘토로 모시고 지역의 산학협력 선도대학을 찾아가 청년 인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건국대 GLOCAL(글로컬)의 ‘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열린 멘토스쿨’에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유영식 이사가 ‘중견기업의 이해- 취업선택의 대안, 기업 바로알기’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충청지역 멘토로 선정된 스템코㈜ 박규복 사장이 ‘희망멘토 강연’을 펼쳤다. 이후 학생들은 2부행사 ‘구직자-인사팀장 서로의 맘을 탐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소통시간을 가지며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 받았다.
멘토 강연에서는 지역 중견기업의 실제모습과 장래성에 대해 설명하고 중견기업에서도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청년들에게 우수한 지역 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에 대한 소개 뿐 아니라 인사담당자가 직접 코치로서 전반적인 채용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미니 채용박람회+취업코치+소통’의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건국대 관계자는 “대학의 청년 인재들과 인사팀장의 만남을 통해 구직활동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의 모둠별 심층대화를 통해 해당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채용까지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전현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 부회장은 “행사를 계기로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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