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 서울숲관리사무소에서는 다마사슴과 꽃사슴이 각각 14일(목)과 10일(일) 새끼를 낳아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이번달 내에 다마사슴 1~2마리와 꽃사슴 3~5마리가 더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숲관리사무소 동물관리직원인 김종범씨(45세)는 “사슴류들은 1년에 한번 늦은 봄에 1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이 일반적인데 6월초 방사된 후 많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얼마안있으면 출산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유수지를 공원화 한 습지생태원을 비롯한 공원내 수변구역에 이미 제비, 왜가리, 검은댕기해오라기, 중대백로 등 30여종의 조류가 관찰되고 있어 서울숲의 생태계가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서울숲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문길동씨(생물학박사, 45세)는 “습지생태원에 방사한 것이 아닌 원앙이 보일 정도로 예상외로 많은 조류가 모여들고 있고, 문화예술공원 연못에는 수서곤충류가 다수 관찰되는 것 등 생물모니터링을 해보면 알겠지만 재미있는 결과들이 많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서울숲이 이용측면뿐 아니라 생태적으로도 빠른 안정을 보임에 따라 푸른도시국에서는 체계적인 생물모니터링을 통해 서울숲의 생태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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